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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준비 끝?’ 오타니, ‘31일 디트로이트전’ 투수 복귀 전망 ‘9월 아니다’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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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티비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라이브 BP를 실시한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기존 예상보다 일찍 마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의 다음 주 마운드 복귀가 언급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오타니의 조기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예상 복귀 시점은 오는 3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는 기존의 예상보다 빠른 복귀 일정. 오타니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홈 9연전 중 투수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23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 전에 타자를 세워두고 공을 던졌다. 오타니가 라이브 BP를 실시한 것은 50일 만이다.

오타니는 지난달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왼쪽 무릎 통증으로 취소됐다. 이후 투수로는 개점휴업인 상태.

단 오타니가 오는 31일 투수로 복귀한다고 해도 곧바로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것은 아니다. 1이닝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오타니가 사실상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선수이기 때문. 오타니는 LA 다저스의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야 한다.

이에 라이브 BP 다음 단계인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메이저리그에서 치르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투구 수를 점차 올려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노리는 LA 다저스에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오타니가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전반기와 같은 투구를 하는 것.

오타니는 부상 전까지 시즌 14경기에서 85 2/3이닝을 던지며, 8승 2패와 평균자책점 1.79 탈삼진 95개를 기록했다. LA 다저스 선발진을 이끈 것.

LA 다저스는 오타니의 포스트시즌 호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오타니가 오는 31일 디트로이트전을 통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복귀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