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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메이저리그 역대 18번째 진기록 달성에 성공한 맥스 슈어저(42,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슈어저가 역대 탈삼진 9위로 올라섰다.
토론토는 31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토론토는 슈어저의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 역투를 앞세워 7-0으로 승리했다. 또 타선에서는 오카모도 카즈마와 알레한드로 커크의 홈런이 터졌다.
이에 토론토는 이번 시애틀과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격차는 1.5경기다.
토론토 선발투수로 나선 슈어저는 7이닝 동안 97개의 공(스트라이크 67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과 10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 볼넷 허용은 1개.
이는 슈어저의 이번 시즌 첫 7이닝, 무실점, 두 자릿수 탈삼진 경기. 슈어저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놀라운 호투를 펼친 것.
또 슈어저는 이날 탈삼진 10개를 추가해 통산 3535개로 3534개의 게일로드 페리를 제치고 역대 9위에 올랐다. 8위는 3554개의 저스틴 벌랜더다.
단 시즌 성적은 여전히 매우 좋지 않다. 슈어저는 이날까지 시즌 13경기에서 57이닝을 던지며, 2승 7패와 평균자책점 6.16 등을 기록했다.
이제 토론토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클리블랜드와 원정 3연전을 가진다. 이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와일드카드 3위로 올라설 수 있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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