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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WS 3연패 조준’ LA 다저스, NL 서부 우승 확정 ‘14년 동안 13번째’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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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티비
LA 다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정상에 올랐다. 최근 14년 동안 무려 13차례 우승이다.

LA 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4연전 중 마지막 4차전.

이날 LA 다저스는 경기 초반부터 폭발한 타선의 힘을 바탕으로 8-2 승리를 거뒀다. 이번 신시내티 4연전 3승 1패 위닝 시리즈.

이에 LA 다저스는 이날까지 93승 60패 승률 0.608로 남은 9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LA 다저스는 지난 2013년 이래 최근 14년 동안 무려 13차례나 지구 우승에 올랐다. 2021년에는 106승을 올리고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경기 뒤졌다.

승리의 주역은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한 카일 터커(29). 연평균 6000만 달러의 터커는 이달 들어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마운드에서는 팀의 3번째 투수로 나선 랜던 낵이 4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가져갔다. 반면 신시내티 선발투수 브래디 싱어는 3 1/3이닝 7실점으로 패전.

LA 다저스. 사진=메이저리그 사무국 SNS


이제 LA 다저스는 오는 19일부터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3연전을 가질 예정.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 3연전, 샌프란시스코 원정 3연전.

LA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지구 우승을 확정 지었으나, 아직 내셔널리그 시드 문제가 남아 있다. 최소 2시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또 내셔널리그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리그 최고 승률 경쟁도 남아 있다. 현재 밀워키는 95승 58패 승률 0.621로 LA 다저스에 2경기 차 앞서 있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