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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11월 1일 V리그 한국전력 삼성화재 스포츠중계
2025-11-01
351 hit
쿨분석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이자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전체 2순위라는 화려한 이력과 함께 큰 기대를 모았던 쉐론 베논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의 경기력은 아히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베논은 단 9득점에 그쳤고, 공격 성공률은 33.33%에 머물렀다. 다른 경기에서는 높은 공격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공격 효율이 31.71%에 그쳤고, 범실을 9개나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큰 문제는 세터와의 호흡 문제다. 시즌 초반 김주영 세터와의 호흡이 완벽하지 않다는 평가가 있었고, 최근 군에서 복귀한 주전 세터 하승우와도 아직 완벽한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 팀의 주포가 되어야 할 외국인 선수의 부진은 한국전력이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삼성화재의 아포짓 스파이커 미힐 아히는 최근 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 강팀 우리카드와의 직전 경기에서 그는 17득점을 올리며 무려 76.19%라는 경이로운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으며, 1세트에는 공격 성공률 100%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리그 득점 순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그는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하며 삼성화재 공격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자리 잡았다. 아히의 이러한 활약은 단순히 개인의 기량에만 기인하지 않는다. 이는 잘 짜인 팀 시스템의 결과물이다. 독일 리그에서부터 호흡을 맞춘 아시아 쿼터 세터 도산지와의 이미 검증된 조합은 다른 팀들이 시즌 초반 겪는 호흡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카드전에서 단 11개의 범실만을 기록한 삼성화재의 팀플레이는 세터가 안정적으로 아히에게 양질의 토스를 배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즉, 아히의 지배력은 단독적인 활약이 아닌, 잘 조율된 공격 시스템의 성공을 반영하는 지표다.




삼성화재의 승리가 유력하다. 외국인 선수 매치업(아히 vs 베논)에서의 압도적 우위, 세터 포지션의 안정성과 전술적 이점(도산지 vs 하승우), 더 낮은 범실로 대표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그리고 상승세의 팀 모멘텀까지, 승리의 저울추는 명백하게 삼성화재 쪽으로 기울어 있다. 현재의 한국전력이 이 모든 불리함을 극복하고 승리를 가져오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삼성화재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3-0 셧아웃 승리보다는 3-1 승리 가능성이 더 높다. 한국전력은 연패 탈출을 위해 홈 코트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을 것이며, 서재덕과 신영석 같은 베테랑들의 관록은 최소 한 세트를 가져올 저력이 충분하다. 또한, 두 팀의 과거 상대 전적은 쉽게 무너지는 경기가 많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대풍왕
2025-11-13 23:16
662,150 P
1일째 개근하셨습니다.
삼성화재 승리
  윤하
2025-11-07 17:42
1,742,000 P
93일째 개근하셨습니다.
ㅎㅎㅎㅎ
  덕배
2025-11-01 09:03
18,350 P
3일째 개근하셨습니다.
감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