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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11월 1일 V리그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 스포츠중계
2025-11-01
381 hit
쿨분석



지난 두 시즌 연속 1000득점을 돌파한 아포짓 스파이커 지젤 실바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는 GS칼텍스의 명백한 약점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아시아쿼터로 일본 국적의 아웃사이드 히터 레이나 토코쿠를 영입하면서 팀의 체질이 완전히 변모했다. 레이나는 단순히 공격 옵션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력을 바탕으로 팀 전체의 균형을 잡는 핵심 자원으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해 돌아온 주전 세터 안혜진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까지 더해지면서 GS칼텍스는 비로소 '완성형 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 결과는 강력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미디어데이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던 IBK기업은행을 제압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흥국생명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최상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V-리그에서 이미 파괴력이 검증된 공격수 모마, FA로 영입한 국가대표 에이스 강소휘, 그리고 태국 국가대표 공격수 타나차로 이어지는 도로공사의 삼각편대는 리그 최상급의 파괴력을 자랑한다. 실제로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을 연달아 격파하며 2연승을 거두는 등 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하지만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중앙의 핵심인 베테랑 미들블로커 배유나가 지난 10월 21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해 최소 3주에서 최대 6주간 전력에서 이탈한 것은 재앙에 가깝다. 그녀의 공백이 팀의 블로킹 시스템과 수비 조직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이번 경기의 승패를 가를 최대 관전 포인트다.




도로공사는 모마와 강소휘라는 리그 최정상급의 창을 가졌지만, 배유나의 이탈로 중앙에 거대한 구멍이 뚫린 방패를 들고 싸워야 하는 형국이다. 공격 루트는 단조로워지고, 수비는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반면 GS칼텍스는 실바와 레이나라는 완벽한 좌우 쌍포를 구축했으며, 안정된 리시브를 바탕으로 한 낮은 범실률과 다양한 공격 패턴, 그리고 상대의 가장 큰 약점인 '중앙'을 공략할 수 있는 확실한 카드를 쥐고 있다. 과거의 상대 전적은 도로공사가 우세하지만, '배유나 없는 도로공사'는 완전히 다른 팀이다. 현재의 전력, 팀 안정성, 전술적 유연성 등 모든 면에서 GS칼텍스가 앞선다. GS칼텍스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도로공사의 모마와 강소휘는 최소 한두 세트를 가져올 충분한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일방적인 3-0 셧아웃보다는 3-1 또는 3-2 스코어의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대풍왕
2025-11-13 23:17
662,150 P
1일째 개근하셨습니다.
실바 화이팅
  윤하
2025-11-07 17:43
1,742,000 P
93일째 개근하셨습니다.
ㅎㅎㅎㅎ
  덕배
2025-11-01 09:03
18,350 P
3일째 개근하셨습니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