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주니치는 지난경기 홈에서 요코하마에 2:1로 승리하며 8연패를 벗어나는 소중한 승리를 기록하였다. 선발 야나기가 7이닝 1실점하며 왜 그가 주니치의 에이스 투수인지 증명하는 경기력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5명의 투수가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5번 우사미가 3안타를 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고 4번 호소카와와 7번 무라마츠가 2안타를 치며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특이점은 투수인 야나기가 2안타를 친 점이다. 투수 야나기가 팀의 8연패를 끊는 원맨쇼를 펼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주니치 선발투수: 와쿠이 히데아키 2005년 데뷔, 벌써 19년째 프로 경력을 쌓고 있는 베테랑 우완 투수다. 지난 시즌 라쿠텐에서 4승으로 시즌을 마쳤고, 이번 시즌은 주니치로 이적했다. 시범경기 3경기에서는 12이닝 ERA 4.50으로 다소 불안한 경기력을 보였다. 86년생으로 185cm 86kg의 단단한 체형을 가진 우완 투수이다. 평속 142km 최고 151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포크, 체인지업, 슈트 등 매우 다양한 변화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이다. 게다가 경기 운용이 매우 뛰어난 투수이다. 올 시즌 17경기 등판하여 3승 11패 방어율 4.50을 기록하며 나이를 실감하게 하는 모습이다.
야쿠르트
야쿠르트는 지난경기 히로시마 원정에서 12회 말까지 가는 혈투 끝에 7:7로 비겼다. 선발 다카하시가 2이닝 6실점 부진하며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키자와가 1실점 하며 총 7점을 내주며 투수진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타자진들이 멋진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무승부 까지 만들어냈다. 5번 산타나가 3안타(1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쳤고 8번 마루야마 또한 3안타를 쳐 팀의 6연패를 허락하지 않았다. 야쿠르트는 사실상 가을야구가 좌절되었으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시즌 막판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야쿠르트 선발투수: 사이 스니드
야쿠르트에서 3년차에 접어드는 사이 스니드는 92년생으로 183cm의 키와 97kg이라는 신체조건을 가진 우완 투수이다. 21년 6승 2패 3.4122년 10승 7패 3.44를 기록하였고 22년 26경기 등판하여 10승 7패 방어율 3.44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과거 빅리그 휴스턴에서 활약한바 있으며 2시즌 모두 5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빅리그에서는 특별한 활약을 하지 못하였다. 올 시즌 18경기 등판하여 6승 6패 방어율 3.62를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는 센트럴리그 5위와 꼴지간의 경기로 하위권 팀들끼리 맞붙는 게임이다. 선발 경쟁에 있어서는 야쿠르트의 스니드가 주니치의 와쿠이보다 뛰어나다. 와쿠이는 과거 일본을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한 선수이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구속, 구위가 동반 하락되며 그저그런 투수로 전락하게 되었다. 반면 스니드는 야쿠르트에서 몇 안되는 믿을만한 선발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투수이다. 타선은 야쿠르트가 주니치에 크게 앞선다. 야쿠르트는 무라카미 야마다, 오수나, 산타나 등 최고의 홈런 타자들이 존재하는 팀인바면 주니치는 호소카와를 제외하면 클래스 있는 타자가 전무한 팀이다. 지난경기 7:7의 혈전을 마무리 한 후 야쿠르트의 감독은 "게임을 뒤집어 12회까지 끌고 갔다. 매우 끈끈한 경기를 한 선수들을 칭찬한다"라는 인터뷰를 남기며 팀이 연패를 끊어낸 것을 칭찬한 바 있다. 이번 경기는 직전경기 좋은 타격감을 보이며 7점을 낸 야쿠르트가 타격감을 이어감과 동시에 선발의 우세까지 더해 공수 모든 부분에서 앞서는 전력으로 주니치에 무난한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