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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8월 29일 NPB 한신 요쿄하마 스포츠무료중계
2023-08-29
400 hit
쿨분석



한신

한신은 지난경기 요미우리 원정에서 4:2로 패배하며 6연승 행진을 마감하였다. 선발 이토가 7.2이닝 4실점 하며 올 시즌 등판한 경기 중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점이 가장 큰 패배 요인이 되었다. 이어 등판한 이시이는 무실점 호투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도합 4안타밖에 때려내지 못하며 요미우리의 용병 선발 멘데스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신은 비록 이 경기에서 패배하긴 하였으나 매우 좋은 페이스로 리그 1위가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다.


한신 선발투수: 니시 유키

니시유키는 90년생으로 180cm 80kg의 신체조건을 가진 투수이다.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다 한신으로 이적한 선수이다. 한신으로 이적한 후 20시즌 10승8패 2.92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으며 작년시즌 9승 10패 2.42의 방어율을 선보이며 여전히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였다. 141km의 직구 구속을 갖고 있지만 공격적인 피칭을 선보이는 투수로 유명하며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변화구로 구사한다. 올 시즌 14경기 등판하여 5승 5패 방어율 4.71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요코하마

요코하마는 지난경기 주니치 원정에서 빈타 끝에 2:1로 아쉽게 패배하며 3연승 행진을 마감하였다. 선발 타이라가 5.2이닝 1실점하며 호투 하였고 이어 등판한 모리하라가 1실점 하였으나 투수진은 제 역할을 다 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타선 이었다. 1번 쿠와하라가 2안타, 7번 이토가 2안타를 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외 타자들은 찬스를 번번히 날리며 점수를 내는데 실패하여 단 1점밖에 기록하지 못하였다. 요코하마는 현재 리그 3위로 4우 요미우리와 0.5게임차로 가을야구를 향한 처절한 순위싸움중에 있다.


요코하마 선발투수: 이마나가 쇼타

이마나가 쇼타는 93년생 178cm 83kg의 신체조건을 가진 투수이다. 2016년부터 요코하마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178cm로 투수치고는 크지 않은 키지만 평균 147km 최고 155km의 포심패스트볼을 던지고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하는 좌안 투수이다. 특이점은 투수치고는 타격 실력이 꽤 좋다는 것이다. 지금 까지 타율 기록이 1할 중순을 기록할 정도이다. 22년에는 22경기에 등판하여 11승 5패 방어율 2.30을 기록하였고 이번 WBC에 선발되어 사무라이재팬의 투수진을 구축한 투수이다. 올 시즌 17경기 등판하여 7승 3패 방어율 2.89를 기록하며 최고조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직전경기 5이닝 5실점 하며 무너진 바 있다.



이번 경기는 가을야구를 노리는 요코하마가 리그 1위 한신에 승리를 거둘 수 있느냐가 쟁점인 게임이다. 선발 경쟁에 있어서는 요코하마의 이마나가가 한신의 니시 보다 뛰어난 투수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직전경기 5실점 하며 무너진 이마나가 이지만 올 시즌 리그 탈삼진왕이 유력해지고 있으며 이는 팀 구단 첫 좌완 탈삼진왕 타이틀이 될 전망이다. 올 시즌 내내 최고조의 모습을 보이며 왜 그가 WBC 대표팀의 투수로 승선 하였는지 증명하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니시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선발에서 제외되는 기간이 있을 정도로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타선은 양 팀 모두 최고조의 페이스이며 우열을 가릴 수 없다. 한신이 리그 최강의 테이블 세터진을 바탕으로 1점 2점 점수를 만들어 가는 팀이라면 요코하마는 미야자키, 마키, 소토 등 언제든지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타자들이 큰거 한방을 노리며 대량득점에 성공하는 팀이다. 이번 경기는 최고의 삼진능력을 보이며 리그 내 최고 투수로 평가받는 이마나가를 앞세운 요코하마가 선발의 우세를 앞세운 가운데 한방능력을 가진 타자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