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콜 레이건스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오클랜드를 상대로 6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시즌 초반부터 밀어줬던 투수는 싱어, 린치 등이었지만 오히려 레이건스가 이제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고, 최근 경기를 보면 포심의 위력이 대단하다. 그리고 2스트라이크 이후에는 체인지업, 커브를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낼 수 있기 때문에 삼진율이 높다. 지난 시즌까지 포심 평균구속이 92.1이었던 투수가 올해는 96.3까지 올라왔고, 엄청난 선발투수로변했다. 빠른 포심 구속, 체인지업, 커브의 구위가 유지된다면 지금 성적을 유지할 확률은 높다.
피츠버그
안드레 잭슨이 롱릴리프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지난 경기에서 컵스를 상대로 6이닝동안 롱릴리프로 나와서 활약이 좋았고, 이번 경기도 대부분의 이닝을 맡을 것이다. 하지만 잭슨의 경우 최근 경기에서 업다운이 심한 편이고, 제구가 아주 좋은 투수는 아니다. 당장 지난 경기 이전의 2경기는 8이닝동안 5볼넷, 2홈런을 내줬다. 볼넷+장타로 대량실점을 할 수 있는 유형이다. 그리도 포심, 체인지업 두 가지 구종만 많이 던지기 때문에 패턴이 다양한 투수는 아니다. 단순한 패턴, 제구가 약점이다.
캔자스시티의 승리가 예상된다. 캔자스시티는 지난 경기에서 완패를 당했지만 이번 경기는 선발의 긴 이닝 투구를 기대할 수 있고, 레이건스가 등판하는 경기는 불펜의 영향도 크지않다. 핸승까지 노려볼 수 있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