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피터 램버트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탬파베이를 상대로 5이닝동안 2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2경기 연속으로 호투를 하는 중이고, 팀에서 곰버와 함께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가 되고 있다. 하지만 포심을 던질 때의 실투가 너무 많고, 홈경기에서는 이닝소화조차 잘 되지 않는다. 홈 평균자책점이 6.61이고, 피안타율도 .292나 된다. 게다가 8월 컨택율이 리그 2위인 팀과 대결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 8월에도 피홈런은 많기 때문에 피안타율이 .237이지만 평균자책점은 5.19까지 올라와 있다. 안타 허용이 적어도 실점은 많을 수 있는 투수다.
애틀랜타
찰리 모튼이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뉴욕메츠를 상대로 7이닝동안 무실점의 호투를 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3연승 중인데 그 3경기에서 모두 실점이 없다. 18이닝 연속실점없는 경기를 하는 중이다. 지난 2경기에서는 각각 10, 11삼진을 잡아내기도 했다. 갑작스럽게 커브의 구위가 상당히 좋아졌고, 헛스윙율이 30%가 넘는다. 1선발급의 헛스윙율을 보여주면서 무난한 경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어느새 9이닝당 삼진이 10개에 가까워졌고, 포심 구속마저 지난 2021년의 가장 좋을 때처럼 돌아왔다. 평균 95마일을 찍는 중이다. 은퇴를 앞둔 투수가 이 정도로 회춘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닌데 모튼은 특이하게도 시즌 후반에 이걸 이뤄냈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예상된다. 애틀랜타는 지난 경기에서도 23출루를 기록하면서 상대 팀을 찍어눌렀고, 장타만 8개를 기록했다. 아쿠냐의 활약도 대단하지만 하위타선의 득점권 타율이 3할을 넘는 지금 상황이 계속된다면 램버트가 긴 이닝을 던지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