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C
저스틴 스틸이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6이닝동안 2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하지만 14경기 연속으로 3실점 이하의 경기를 하고 있고, 이닝소화력도 일정하다. 올 시즌 밀워키 상대로도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25로 선전했다. 다만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홈런을 허용하고 있고, 홈에서 피안타율이 더 높은 투수이기 때문에 실투가 빅 이닝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우려는 있다. 점수는 적게 내주지만 이번 경기는 장타 한두개가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에이스 대결이다. 밀워키 상위타선의 장타율이 최근 계속 괜찮다는 것도 우려할 부분이다.
밀워키
콜빈 번즈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상대로 6이닝동안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지원을 많이 받았고, 노 디시전으로 끝났다. 1회부터 2연속 피안타로 시작했고, 커터의 구위가 초반부터 좋지 않았다. 결국 홈런도 3개나 내줬다. 6이닝을 버틴 것이 운이 좋았을 정도다. 하지만 지난 10경기 중 8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중이고, 커터 구위가 평균정도만 되어도 2실점 넘는 경기가 거의 없다. 밀워키가 불펜의 강점은 항상 있는 팀이고, 지난 경기도 점수차가 컸기 때문에 마무리인 윌리엄스를 아꼈다. 이번 경기도 투수 운영에 있어서의 변수는 크지 않다.
밀워키의 승리가 예상된다. 밀워키는 8월에 삼진을 가장 적게 당한 팀이고, 볼넷도 가장 많다. 출루율이 워낙 좋기 때문에 매경기 일정한 득점력을 보여줄 수 있다. 이런에이스대결에서도 출루능력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