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
유타는 댈러스에 37점 차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시즌 15승 19패가 됐습니다. 전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며 점수차를 벌렸고 후반에도 분위기를 확실하게 가져오며 여유롭게 승리를 따냈습니다. 확실히 홈에서만큼은 꽤 강한 모습, 뎁스가 좋다는 강점을 최근 잘 살리고 있는 모습으로 클락슨이나 키욘테 조지의 기복이 심했던 백코트는 섹스턴이 에이스로 라선 모습이고 프런트코트의 경우 마카넨과 콜린스, 올리닉과 케슬러 같은 장신 자원들이 나름대로 제 몫을 다하고 있습다.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휴스턴에 23점 차로 패하고 시즌 3승 30패가 됐습니다. 몬테 모리스와 아이재아 스튜어트가 부상으로 빠져 있어 100%의 전력이 아니었는데 전반까지는 나름대로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으나 후반에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면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에서 돌아와 커닝햄의 공격 부담을 덜어주는 가운데 주전 센터인 듀런도 복귀 후 꾸준히 골밑에서 힘을 보태고 있지만 아직 다른 쪽에서의 지원은 부족해 하위권 전력에서는 벗어나지 못한 상황.
유타의 경우 이번 시즌 원정에서는 5승 14패로 아주 부진하지만 홈에서만큼은 10승 5패를 기록하며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팀. 백코트의 경우 섹스턴이 그나마 꾸준한 편이고 나머지 자원들은 경기마다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프런트코트는 마카넨과 콜린스, 케슬러와 올리닉 등 활용 폭이 넓은 선수들이 많습니다. 디트로이트의 경우 확실히 듀런이 돌아오자 골밑 경쟁력이 전보다 좋아졌고 커닝햄과 보그다노비치가 공격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세 선수를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의 존재감이 아직 많이 부족한데 아이비나 케빈 낙스도 아직 꾸준하다고 보기는 어렵고 세컨 유닛 역시 아직 힘이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유타가 유리해보이는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