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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10월 2일 네이션스리그 그리스 네덜란드 스포츠무료중계
2026-10-01
5 hit
쿨분석





무패 돌풍의 그리스, 선두 탈환을 노리는 네덜란드

네이션스리그 리그A 2조 3라운드는 사실상 조 선두 결정전입니다. 그리스는 세르비아 원정 2-1, 독일 원정 1-0으로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점으로 선두에 올랐고, 네덜란드는 독일과 1-1, 세르비아 원정 2-1 승리로 승점 4점입니다. 네덜란드가 이기면 순위가 뒤집힙니다. 무대는 테살로니키의 토움바 스타디움으로, 원정팀에게 부담스러운 분위기가 예상됩니다.


 


4-4-2 블록과 4-3-3 점유의 충돌

그리스는 촐라키스 골문 앞에 살리아카스, 마브로파노스, 레초스, 치미카스로 포백을 세우고 카레차스, 안드루초스, 무자키티스, 촐리스가 중원 라인을, 파블리디스와 두비카스가 투톱을 맡는 4-4-2가 유력합니다. 파블리디스가 한 칸 내려와 4-4-1-1로 수비할 때 중앙이 매우 촘촘해집니다. 네덜란드는 페르브뤼헌, 팀버, 판헤케, 판다이크, 하토의 후방에 흐라번베르흐, 페이르만, 레인더르스 3미들, 서머빌, 메이르딩크, 판봄멀 스리톱의 4-3-3입니다.


빌드업 상성이 핵심입니다. 네덜란드는 페이르만이 센터백 사이로 내려가 3백을 만들고 흐라번베르흐와 레인더르스가 하프스페이스로 올라가는 구조인데, 그리스 투톱은 이 3명을 모두 압박하기보다 페이르만으로 향하는 패스 길목을 끊고 측면으로 유도한 뒤 풀백에게 공이 가는 순간 강하게 압박할 겁니다. 반대로 네덜란드는 세르비아전 전반 압박 강도가 떨어졌다는 내부 평가가 나왔을 정도로 전방 압박의 완성도가 아직 낮아, 그리스가 롱볼로 1차 압박을 넘기면 역습 공간이 열릴 수 있습니다.


 


결장자 점검, 네덜란드 공격진의 대량 이탈

그리스는 콘스탄텔리아스가 무릎 부상으로 빠지고 야누리스, 하치디아코스는 명단 제외 상태이지만 두 경기 연속 같은 뼈대를 유지해온 만큼 전력 손실은 크지 않습니다. 네덜란드는 사정이 다릅니다. 학포가 세르비아전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해 남은 두 경기를 뛸 수 없고, 프렝키 더용, 말런, 비퍼르(무릎), 더리흐트(허리), 클라위버르트(근육), 브로베이, 헤이르트라위다가 모두 이탈했으며 데파이는 감독 판단으로 제외됐습니다. 이번 경기 복귀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팀버는 세르비아전 출전이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선발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이 우세해 우측 풀백 자리는 변동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경고 누적으로 인한 징계 결장자는 양 팀 모두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승부를 가를 1대1 매치업

첫째는 촐리스와 네덜란드 우측 풀백의 대결입니다. 평점 7.5의 촐리스는 그리스 역습의 출발점이고, 팀버가 빠진다면 이 측면이 가장 약한 고리가 됩니다. 둘째는 메이르딩크 대 마브로파노스입니다. 세르비아전 멀티골로 평점 7.8을 찍은 메이르딩크의 침투를 평점 7.8의 마브로파노스가 제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며, 평점 6.5로 기복을 보인 레초스 쪽으로 돌아 들어가는 움직임이 위협적입니다. 셋째는 판봄멀 대 살리아카스입니다. 학포 대신 선발이 유력한 판봄멀은 평점 8.0으로 대회 최상위 컨디션이고, 복귀한 살리아카스가 1대1을 버텨내야 합니다.




최종 결론

전력과 기회 창출에서는 네덜란드가 앞서지만, 공격진 대량 이탈과 들쭉날쭉한 결정력, 그리스의 촘촘한 저블록을 고려하면 다득점 경기보다는 한두 골 싸움이 유력합니다. 네덜란드가 점유율로 밀어붙이다 후반 한 방으로 승부를 가르는 흐름을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