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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9월 15일 NPB 요코하마 요미우리 스포츠중계
2026-09-15
5 hit
쿨분석



요코야마 선발 아즈마는 올 시즌 22경기 144이닝을 던지는 동안 이닝당 출루 허용이 1에도 못 미칩니다. 좌타자 피안타율은 1할대 중반, 우타자 상대로도 2할대 초반입니다. 탈삼진은 도고우보다 적지만 맞혀 잡는 효율이 좋아 투구 수를 아끼면서 긴 이닝을 끌고 갑니다. 출루 허용이 적으니 볼넷으로 스스로 무너질 여지도 거의 없습니다. 최근 기세는 리그에서도 손꼽힙니다. 최근 다섯 경기에서 35이닝 동안 3점만 내줬고, 매 경기 평균 7이닝을 책임졌습니다. 요미우리 상대로는 사실상 천적입니다.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7이닝을 던져 합계 2자책점에 그쳤고, 가장 최근인 9월 2일에는 69구만으로 7이닝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9이닝당 피홈런도 0.6개대라 장타 걱정이 적습니다. 홈 11경기 평균자책점이 2.03으로 원정보다 낮아 홈 마운드에서 더 믿음을 줍니다.



요미우리 선발 도고우는 올 시즌 1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64이닝 남짓을 던졌습니다. 피안타율이 1할대 후반일 만큼 타자들이 공을 제대로 맞히지 못합니다.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1할대 후반까지 내려가고, 좌타자 상대로도 2할 언저리로 틀어막고 있습니다. 이닝당 출루 허용이 1을 살짝 넘는 수준이라 볼넷으로 주자를 쌓다가 무너지는 투수가 아닙니다. 9이닝당 탈삼진도 9개 가까이 되니 위기에서 스스로 불을 끌 힘이 있습니다. 9이닝당 피홈런은 0.5개대에 머물러, 장타가 잘 나오는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도 큰 것 한 방에 흔들릴 걱정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최근 세 경기 흐름도 나쁘지 않습니다. 7월 초 한신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한동안 1군을 비웠고, 이달 복귀 후에는 5이닝 3실점과 7이닝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복귀 첫 경기보다 두 번째 경기에서 두 이닝을 더 버텼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실점은 같았지만 경기 감각을 빠르게 되찾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복귀 후에도 삼진 생산력이 그대로여서 구위 저하를 걱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승패는 요코하마 쪽으로 봅니다. 아즈마는 요미우리를 상대로 세 번 모두 7이닝을 책임졌고, 좌타자가 많은 요미우리 라인업과의 궁합도 좋습니다. 요미우리는 최근 득점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리그 최고 수준의 좌완을 만납니다. 요코하마 역시 도고우를 상대로 많은 점수를 뽑기는 어렵겠지만, 2주 전 맞대결에서 이미 점수를 낸 경험이 있고 사노와 와타라이를 중심으로 필요한 점수는 짜낼 수 있습니다. 경기 후반에는 나카가와 코오와 하마치, 레이놀즈가 리드를 지키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언오버는 언더를 봅니다. 두 선발 모두 이닝당 출루 허용이 1 안팎이고 피홈런도 적어 경기 중반까지 큰 이닝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양 팀 불펜도 최근 일주일 동안 실점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