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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7월 22일 KBO LG트윈스 NC다이노스 스포츠무료중계
2026-07-22
8 hit
쿨분석




LG 트윈스의 톨허스트는 최근 3경기 피칭 내용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면 하락세가 매우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6월 30일 키움전에서 5.1이닝 5자책점, 7월 7일 삼성전에서 5이닝 3자책점을 기록한 데 이어, 가장 최근인 7월 16일 KT전에서는 6이닝 동안 97구를 던지며 4자책점을 헌납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특히 7월 들어 월간 평균자책점이 5.73까지 치솟으며 선발로서의 위기관리 능력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습니다. 톨허스트의 최근 최고 구속은 시속 152km/h에 형성되고 있으나, 볼넷 비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투구 수가 늘어날수록 주무기인 커터와 포크볼의 횡적, 종적 무브먼트가 밋밋해지면서 카운트를 잡으러 들어가는 실투가 장타로 연결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NC를 상대로는 이번 시즌 2경기에서 12.1이닝 동안 8자책점을 허용하며 상대 평균자책점 5.84로 매우 고전했습니다. 비록 5일 휴식을 취하고 마운드에 오르지만, 최근의 구위 저하와 NC전 약세를 고려할 때 오늘 경기 역시 5이닝 전후로 3~4실점 이상의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다이노스의 선발 라일리는 부상 복귀 이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상 복귀 이후 최고 구속 154km/h에 육박하는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69.2이닝 동안 단 17개의 볼넷(BB/9 약 2.2)만을 허용하는 등 구위와 제구력을 완벽하게 양립하고 있습니다. 상대 팀 피장타율도 0.277로 철저히 억제 중입니다. 특히 지난 6월 5일 LG를 상대로 등판했을 당시, 5일 휴식을 취하고 나와 6.2이닝 동안 무려 14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괴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홈런을 허용하며 3실점(상대 평균자책점 4.05)을 기록하긴 했으나, 충분한 휴식 후 뿜어내는 라일리의 구위는 LG 타선이 컨택조차 하기 버거울 정도였습니다. 오늘 역시 5일 휴식 후 등판하는 만큼, 150km/h 중반대의 강속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를 앞세워 LG 타선을 상대로 또 한 번 두 자릿수 탈삼진을 노려볼 만한 구위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경기 내면에 숨겨진 두 가지 핵심 요인이 다득점 타격전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첫째, LG 톨허스트의 최근 심각한 구위 저하와 NC 타선의 폭발적인 타격 사이클이 맞물려 경기 초반부터 NC가 4~5점 이상의 점수를 쉽게 뽑아낼 가능성이 큽니다. 둘째, NC 불펜의 후반부 붕괴 리스크입니다. 라일리가 마운드를 내려가는 7회 이후, 연투로 묶인 필승조를 제외하면 최근 평균자책점이 10~20점대에 육박하는 송명기나 최우석 등 체력적으로 지쳐있고 제구가 흔들리는 NC 추격조 불펜진이 8회와 9회에 강제로 가동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LG 타선이 침체되어 있다 하더라도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제구가 무너진 NC 불펜을 상대로 잠실의 넓은 외야를 가르는 단타와 2루타를 집중시켜 추격하는 점수를 낸다면, 양 팀 합산 득점은 8.5점을 가볍게 상회하는 10~12점 대의 난타전으로 흘러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