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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7월 18일 MLB 토론토 화이트삭스 스포츠무료중계
2026-07-17
3 hit
쿨분석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스펜서 마일스의 스윙맨 롤과 장타 억제력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투수로 예고된 우완 스펜서 마일스는 이번 시즌 총 26경기에 출전하였으나 그중 선발 등판은 단 3회에 불과한, 전형적인 오프너 내지는 스윙맨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입니다. 그는 도합 60이닝을 소화하며 3승 1패, 방어율 2.85라는 매우 뛰어난 클래식 스탯을 기록 중입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그의 세부 지표입니다. 60이닝 동안 무려 57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는 동안 볼넷은 단 19개만을 허용하며 1.10이라는 훌륭한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볼넷 비율이 약 2.85 BB/9로 제구력이 매우 안정되어 있음을 의미하며, 타자와의 승부에서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는 능력이 탁월함을 보여줍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발: 앤서니 케이의 이닝 소화력과 원정 징크스

원정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마운드는 좌완 선발 앤서니 케이가 책임집니다. 케이는 이번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17번을 선발로 나서며 89.1이닝을 소화, 6승 4패 방어율 4.23, WHIP 1.38을 기록 중인 풀타임 로테이션 선발입니다. 마일스와 달리 철저하게 긴 이닝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으나, 이닝당 출루 허용률이 다소 높다는 점이 불안 요소로 꼽힙니다. 볼넷 비율을 살펴보면 89.1이닝 동안 35개의 볼넷을 내주어 약 3.5 BB/9의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71개의 탈삼진과 비교했을 때 볼넷 대비 탈삼진 비율(K/BB)이 2.0 정도로, 제구력의 정교함보다는 구위를 앞세운 피칭을 선호함을 알 수 있습니다.



화이트삭스 선발 앤서니 케이가 비록 원정에서 방어율 5.94로 크게 흔들리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고 7일 이상의 휴식으로 인해 경기 초반 커맨드가 흔들릴 위험이 있지만, 상대 타선이 좌투수에게 본능적인 거부감을 느끼고 있다면 케이 입장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게 투구 수를 절약하며 경기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케이가 제구 난조로 일찍 무너지더라도, 화이트삭스에게는 롱릴리프 에릭 페디를 비롯해 8, 9회를 완벽하게 틀어막을 수 있는 세란토니 도밍게즈와 조던 힉스 등 압도적인 불펜진이 든든하게 대기하고 있어 승기를 지켜낼 수 있는 체력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