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오키 무라카미는 2026 시즌 14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하여 97.1이닝을 책임지며 6승 5패, 평균자책점 2.13, WHIP 0.94라는 최정상급 투구 지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탈삼진 81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단 17개만 내주는 완벽에 가까운 비율(K/BB)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즌 피안타율도 0.207에 그쳐 타자들을 정밀하게 억제하고 있습니다.
쇼오키 무라카미의 투구 내용은 홈과 원정을 구분했을 때 장타 억제 측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홈구장 고시엔에서는 6경기 동안 2승 2패, 39.2이닝, 평균자책점 1.82를 마크했으며, 특히 홈에서의 피홈런이 단 1개에 불과할 정도로 완벽한 피장타 억제력을 자랑합니다.
히로키 토코다를 출격시킵니다. 히로키 토코다는 이번 시즌 12경기 74.1이닝을 던져 3승 2패, 평균자책점 2.54, WHIP 1.22를 기록하며 좌완 에이스의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토코다의 가장 큰 취약점은 극심한 홈과 원정 피칭의 편차입니다. 홈에서는 7경기 2승 2패, 42이닝, 평균자책점 1.71, 피홈런 0개로 무결점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습니다. 반면 원정 5경기에서는 32.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이 3.62로 뛰어오르며, 피홈런 역시 5개로 늘어나 원정에서의 장타 허용률이 심각하게 급증하는 패턴을 보입니다.
토코다의 또 다른 약점은 한신 타이거스를 상대로 한 이닝 소화 능력의 부재입니다. 이번 시즌 한신전 2경기에서 10이닝 소화에 그치며 경기당 평균 5이닝을 버티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0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실점은 최소화했으나, 피안타율이 0.279로 높아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고 볼넷도 4개를 내주며 투구수 관리에 실패했습니다
4.5라는 기준점은 현재 두팀의 두 팀의 타격 흐름과 히로시마의 불펜 마운드를 고려한다면 꽤 낮은 기준점입니다. 아울러 히로시마 타선 역시 최근 10경기 2득점 이상의 득점력을 보이고 있으며 한신 타선 역시 토고다를 상대로 2득점 이상은 봅을 수 있는 힘이 있는 타선입니다. 다득점으로 접근을 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