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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벌써 8경기 연속 결장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연패에서 탈출했으나 김하성(31)은 웃지 못했다. 김하성이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애틀랜타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리엄스포트에 위치한 저니 뱅크 볼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양 팀의 3연전 중 3차전을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3차전은 애틀랜타와 밀워키가 아닌 저니 뱅크 볼파크 앳 히스토릭 보먼 필드에서 열렸다. 이는 리틀리그 클래식 경기.
이날 애틀랜타는 수많은 찬스를 날렸음에도 밀워키가 병살타 3개를 때리는 등 운이 따르며 4-2로 승리했다. 밀워키와의 3연전은 1승 2패로 마무리.
단 애틀랜타는 최근 2연패를 포함해 10경기에서 3승 7패로 부진한 모습. 이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격차는 3경기로 줄어들었다.
만약 애틀랜타가 이날 경기에서 패했다면, 지구 선두 수성에 큰 위기가 찾아오는 상황. 간신히 팀 분위기를 수습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마우리시오 듀본을 7번, 유격수로 기용했다. 지명타자는 드레이크 볼드윈.
최근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김하성은 1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8경기 연속 개점 휴업 중이다. 사실상 수납 상태라 볼 수 있다.
특히 김하성이 선발 출전한 것은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김하성이 1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지 못한 것.
이유는 간단하다. 타격에서 전혀 기대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짐 자비스가 부진에 빠져있다고는 하나 김하성보다 나은 상황.
김하성은 31경기에서 타율 0.066와 홈런 없이 4타점 5득점 5안타, 출루율 0.165 OPS 0.230 등을 기록했다. 장타는 단 1개도 나오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오는 26일부터 LA 다저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이후 29일부터 31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3연전. 김하성이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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