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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1조 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28, 뉴욕 메츠)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지난달 말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 뒤 약 한 달 만이다.
뉴욕 메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소토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고 전했다. 이는 실전 감각 회복 단계를 건너뛴 복귀.
앞서 소토는 이달 하순부터 주루와 타격 훈련을 시작했고, 라이브 BP와 마이너리그 재활 경이 등 실전 경기 감각 회복 없이 복귀를 택했다.
또 소토는 이날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뒤 곧바로 선발 출전하는 것.
앞서 소토는 지난달 17일 경기에서 왼쪽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꼈다. 하지만 뉴욕 메츠는 부상자 명단 등재 대신 휴식을 선택했다.
이후 소토는 종아리 통증이 심해져 결국 지난달 26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뉴욕 메츠의 빠르지 못한 선택이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다.
소토는 부상 전까지 시즌 84경기에서 타율 0.283와 21홈런 52타점 46득점 83안타, 출루율 0.408 OPS 0.947 등을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단 뉴욕 메츠는 29일까지 시즌 60승 75패 승률 0.444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선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격차는 무려 20경기.
또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격차 역시 12경기. 이에 소토가 돌아온다 해도 뉴욕 메츠의 포스트시즌 진출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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