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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 슐리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꾸준히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캠 슐리틀러(25, 뉴욕 양키스)가 사실상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확정지으며,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뉴욕 양키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 서브웨이 시리즈 홈경기를 가졌다. 이는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뉴욕 양키스는 슐리틀러의 1피안타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 역투와 벤 라이스, 오스틴 웰스가 터뜨린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로 나선 슐리틀러는 6이닝 동안 94개의 공(스트라이크 60개)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 8탈삼진으로 펄펄 날았다. 볼넷 허용은 2개.
이에 슐리틀러는 시즌 14번째 승리를 가져갔다. 또 평균자책점을 2.01에서 1.95로 내리며, 메이저리그 전체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슐리틀러의 이날 경기까지 평균자책점은 1.94945다. 내셔널리그 1위 제이콥 미저라우스키 1.95248에 비해 아주 조금 낮은 수치.
특히 슐리틀러는 이달 나선 3경기에서 8이닝 1실점, 7이닝 1실점, 6이닝 무실점으로 평균자책점 0.86으로 펄펄 날고 있다.
이에 슐리틀러가 사실상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경쟁을 마무리 지었다는 평가. 딜런 시즈 역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나 슐리틀러에는 미치지 못한다.
메이저리그 풀타임 첫해인 슐리틀러는 이날까지 시즌 31경기에서 184 2/3이닝을 던지며, 14승 6패와 평균자책점 1.95 탈삼진 228개를 기록했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메이저리그 풀타임 첫해에 200이닝 투구도 가능할 전망. 슐리틀러는 향후 2경기에 더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뉴욕 메츠 선발투수로 나선 크리스티안 스콧은 6이닝 2실점 호투했으나,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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