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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1세기 첫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탈락했다. 이에 이제 2026 월드시리즈 우승은 사상 첫 혹은 78년 만의 정상 등극으로 기록된다.
밀워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 초반 0-4의 열세를 딛고 6-4로 승리했다. NLCS 파죽의 4연승. 개럿 미첼과 데이비드 해밀턴이 결정적인 홈런을 때렸다. 또 애런 애쉬비가 3이닝 세이브.
이에 밀워키는 지난 1982년 이후 무려 44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뤘다. 또 1969년 창단 후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상황은 아메리칸리그도 비슷하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를 치르고 있는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모두 월드시리즈 우승이 간절한 팀.
우선 클리블랜드는 지난 1948년 이후 단 한 차례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경험이 없다. 1920년과 1948년 단 2차례 우승. 무려 78년 전.
이후 클리블랜드는 1954년과 1995년, 1997년, 2016년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았으나 모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2016년에는 3승 4패.
또 탬파베이는 1998년 창단한 뒤, 2008년과 2020년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으나 각각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다저스에 무릎을 꿇었다.
물론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정상에 오르더라도 21세기 첫 3연패의 진기록. 하지만 밀워키, 클리블랜드, 탬파베이와 비교할 일은 아니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오는 24일부터 밀워키와 클리블랜드-탬파베이의 승리 팀과 7전 4선승제로 열린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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