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 투수.
한신. 사이키 히로토(1패 6.35)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일 DeNA와 쿄세라돔 개막전에서 5.2이닝 7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사이키는 정말 기대 이하의 모습이 나왔다고 해도 좋을 정도. 토고 쇼세이마냥 메이저리그 팀과의 경기가 악영향을 미쳤나 싶을 정도인데 일단 이번 경기가 코시엔 경기라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야쿠르트. 타카하시 케이지(1패 4.50)가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3월 30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4이닝 2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타카하시는 언제나 그렇듯 기어코 제구난이 발목을 잡은 바 있다. 작년 한신 상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어도 2023년 코시엔 원정 방어율이 무려 1.64였기 때문에 솔직히 승부를 건다면 여기에 걸어야 하지 싶다.
승패 분석.
전통의 일전을 싹쓸이 했다. 그리고 홈으로 돌아왔다는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는 것이다. 분위기는 확실히 살아난 상황. 현재의 타선은 다시금 장거리포가 살아나고 있다는게 강점이고 야쿠르트는 아무래도 첫 코시엔 원정이라는 변수가 있는 편. 무엇보다 사이키는 코시엔의 아들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코시엔 강점이 있는 투수다. 타카하시의 코시엔 강점도 승부를 걸어보만 하지만 첫 경기 결과를 생각한다면 별로 기대는 되지 않는다. 선발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