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선발투수다. 지난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5실점으로 부진했고, 승, 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볼넷은 없었고, 나름대로 공격적인 투구는 했지만 포심의 피안타율이 높아졌고, 장타만 6개를 허용했다.필라델피아가 타격감이 워낙 좋다는 점을 봤을 때 매치업부터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다르다. 샌디에이고는 92마일 이상의 포심을 상대로 팀 타율이 230에 불과하다. 포심을 2스트라이크 이후에 던져도 성적이 좋지 않다.마이콜라스처럼 포심을 보더라인에 제구할 수 있는 투수에게 이점이 있다.
샌디에이고
리치 힐이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밀워키를 상대로2.2이닝동안 2실점으로 호투했고, 승, 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트레이드로 넘어온 이후 3패 평균자책점 9.53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잠시 불펜으로 이동한 시기가 있었지만 샌디에이고가 선발의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결국 다시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포심의 위력이 너무 떨어져 있고, 마침 커브의 구위마저 많이 떨어져 있다. 5이닝을 넘긴 것조차 7월 30일이 마지막이다. 퀄리티스타트는 7월 14일이 마지막이다. 컨텐더에서 리치 힐을 선발로 계속 써야한다는 것 자체가 아쉬운 부분이다. 마침 힐은 우타자들 상대로 약점이 있고, 세인트루이스는 우타 위주의 팀이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고, 롱릴리프인 로렌스를 활용하면서필승조를 아끼면서도 성과를 냈다. 결국 세인트루이스가무난한 승리를 거둘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