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소니 그레이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텍사스를 상대로 7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볼넷도 없었지만 병살을 유도하면서 깔끔하게 이닝소화를 해줬다. 그레이는 현재 7경기 연속으로 6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있고, 그 중 6경기가 퀄리티스타트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실점이 적다. 하지만 유독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성적이 좋지 않고, 평균자책점 4.63에 피안타율이 .29다. 그리고 6~9번의 하위타선 상대로도 정타 허용이 많았다. 상성이 맞지 않는 팀이다. 그리고 그레이는 홈에서의 피안타율이 더 높은 투수이기도 하다.
클리블랜드
태너 바이비가 선발투수다. 지난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2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최근 바이비가 등판하는 경기에서의 승리가 많은데 실제로 바이비도 최근 10경기에서 6승을 거두고 있고, 워낙 이닝소화가 많다보니 승리를 따낼 수 있는 환경을 자신이 만들고 있다. 지난 4경기 25이닝동안 볼넷이 2개뿐이고, 이제는 땅볼유도가 아니라도, 변화구를 통한 헛스윙 유도로 빠르게 이닝소화를 하는 중이다. 지난 경기도 스프링어, 게레로에게 각각 솔로홈런을 내주긴 했지만 결국 무난한 승리를 거뒀고, 지난 7경기만 보면 평균자책저 2.47에 43.2이닝동안 40삼진/9 볼넷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여주고 있다. 개빈 윌리엄스, 로건 앨런과 함께 선발진에서 빠르게자리를 잡고 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예상된다. 바이비는 계속 오즈들에게 과소평가를 다앟고 있지만 변화구 제구가 리그에서 가장 좋은 투수 중 한 명이고, 이번 경기도 무난한 결과를 얻을 것이다. 그리고 클리블랜드가 지난 경기에서 불펜을 8이닝이나 쓰고도 필승조 소모는 많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