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
지바롯데는 지난경기 홈에서 닛폰햄을 상대하여 6:4로 역전승에 성공하며 왜 그들이 예상을 뒤엎고 리그 2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증명하는 활약을 펼쳤다. 선발 메르세데스가 4.2이닝 4실점하며 무너졌으나 이어 등판한 5명의 투수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았다. 타선에서는 불이 났다. 도합 11안타를 몰아치며 홈에서 극강의 모습을 이어가는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지바롯데는 현재 리그 2위로 1위 오릭스와는 9.5게임차인데 경기는 2경기를 덜 치룬 상황으로 만년 하위권팀 지바롯데가 극적인 우승이 가능할까 NPB 팬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지바롯데 선발투수: 미마 마나부
미마 마나부는 어느덧 선수생활 말년을 바라보는 36세의 노장투수이다. 169cm라는 작은키에 불과하지만 20년10승, 작년인 22년 10승 6패 방어율 2.91을 기록하며 선수생활 말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작은 체구지만 구속도 괜찮고 몸쪽 공략에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변화구로 슬라이더, 커브, 투심 등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으며 과거에는 포심을 위주로 투구 하였으나 나이가 들고나서는 변화구 위주로 승부하는 특징을 갖는다. 올 시즌 13경기 등판하여 1승 7패 방어율 5.40을 기록하며 1군에서 뭘 선수의 레벨이 아니라는 평가이다.
라쿠텐
라쿠텐은 지난경기 홈에서 세이부에 5:4로 역전패를 당하며 전날 거둔 역전승을 역으로 돌려받으며 패배하고 말았다. 선발 후지이가 5.1이닝 3실점하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이 역전직후 등판한 와타나베가 2실점하며 2경기 연속 역전승이 가능할 뻔 한 상황을 역전패로 만들었다. 타선에서는 어제에 이어 아사무라가 홈런을 기록하며 2타점을 기록해 맹활약 하였지만 이외 타자들은 2안타를 친 선수가 단 한명 없었다. 라쿠텐은 현재 리그 4위로 소프트뱅크와 게임차가 동률인 상황으로 앞으로 남은 매 경기가 가을야구 진출과 연관성이 있는 상황이다.
라쿠텐 선발투수: 키시 타카유키
키시 타카유키는 84년생 180cm 77kg의 신체조건을 가진 과거 라쿠텐의 에이스 투수이다. 최대 150km의 패스트볼과 낙차큰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정동파 우완 오버핸드 투수이다. 이중 키킹 폼을 사용하기에 디셉션이 매우 좋으며 이로인해 패스트볼이 빠른 편이 아니지만 결정구로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커리어하이는 2009년 기록한 13승 5패 3.26의 방어율이고 22시즌에는 8승 10패 3.19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아쉽게 10승에 실패하였다. 84년생의 나이에서 보듯이 나이로인해 라쿠텐의 에이스 자리는 내 주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투수임에는 틀림없다. 올 시즌 14경기 등판하여 5승 4패 방어율 2.76을 기록하며 전성기의 구위를 되찾은 모습이다.
이번경기는 리그 2위 지바롯데와 리그 4위 라쿠텐간의 경기이다. 선발 경쟁에 있어서는 라쿠텐의 키시가 지바롯데의 미마보다 명백하게 앞선다. 지바롯데의 미마는 1군 스쿼드에 올릴 구위가 전혀 아님에도 계속적으로 이름을 올리며 의구심을 들게 만드는 투수이다. 이에 맞서는 라쿠텐의 키시는 회춘한 모습을 보이며 연일 최고의 피칭을 보이고 있다. 타선은 고도의 집중력있는 타격능력을 선보이며 신승 전문팀으로 발돋움한 지바롯데가 라쿠텐에 앞선다. 라쿠텐 또한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기는 하나 지난경기 극장 역전패는 팀 사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경기는 홈에서 극강의 승률을 보여주며 모든이의 예상을 뒤엎고 리그 2위로 질주중인 지바롯데가 타격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