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인트루이스
다코타 헛슨이 선발투수다. 지난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5.2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했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무려 11출루를 허용했고, 싱커가 스트라이크존 밑부분으로 잘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높은 싱커가 계속 나올 수밖에 없었고, 결과가 좋지 않았다. 헛슨은 싱커볼러 치고는 구속이 95마일 이상으로 빠른 편이지만 최근 들어서 제구에 문제를 보일 때가 많고, 삼진율이 높은 투수는 아니다. 그리고 홈에서도 정타의 허용이 상당히 많다. 피츠버그가 상위타순의 장타력이 좋다고 보면 좋은 매치업은 아니다.
■피츠버그
미치 켈러가 선발투수다. 지난 경기에서 8이닝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2연승 중이다. 포심의 제구가 좋아졌고, 3경기 연속으로 이닝소화도 많이 해주면서 불펜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켈러의 경우 포심의 구속은 항상 좋기 때문에 제구가 몰리지만 않아도 좋은 겨과를 기대할 수 있고, 2스트라이크 이후에도 포심을 던지면서 투구수를 줄이고 있다. 지난 경기도 8이닝을 던졌지만 투구수는 93구에 불과했다. 후반기에 극과 극의 결과를 내고 있는데 후반기 첫 5경기는 평균자책점 9.35, 최근 3경기는 1.35다. 켈러의 포심 위력은 신뢰해도 괜찮다.
■베팅 코멘트
피츠버그의 승리가 예상된다. 피츠버그는 켈러가 살아나면서 불펜의 부담이 줄었고, 이번 경기는 필승조가 모두 투입될 수 있다. 역배당 경기지만 쉬워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