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여전히 공격이 심각한 문제다. 2경기에서 1골, 지난 경기는 밀란 상대로 4골을 실점하며 대패를 당했다. 수비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지금까지 보여준 것들이 있으니 당장 큰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공격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주리치 감독의 팀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득점력을 높여야 한다. 지난 경기에서 초반 사나브리아가 부상을 당했고 여전히 유망주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펠레그리로는 시즌을 치르기 어려울 것이다. 이들의 대안은 자파타다. 토리노는 이적 시장 막판 두반 자파타를 영입했다. 리그에서 6년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던 선수다. 최근 2년간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했지만 그래도 컨디션을 회복한다면 정상급 스트라이커다. 토리노로 넘어오기 전 아탈란타에서 폼이 괜찮았고 득점도 터뜨렸던 만큼 사나브리아 보다는 많은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일 것이다. 다만 달라진 전술에 얼마나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느냐가 관건, 아탈란타 시절과는 다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도 우려스럽다.
결장 확정
사나브리아[ST], 코피지지[CB]
출전 여부 불투명
제노아
라치오를 잡았다. 심지어 원정에서 잡았다. 전반 16분 만에 레테귀가 득점을 터뜨렸고 이를 끝까지 지켜냈다. 승리하고자 했던 선수들의 의지가 대단했고 마르티네즈 골키퍼와 수비수들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4골을 실점했던 개막전과는 달랐다. 크로스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축구였고 득점 역시 설계된 득점은 아니었지만 미드필더들이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하면서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는 등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엄청난 승리를 가져왔다. 2라운드만에 시즌 첫 승리를 신고하면서 분위기가 좋다.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이번 시즌 잔류에 대한 걱정은 필요 없을 것이다. 다만 부족한 크로스의 정확도는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
결장 확정
메시아스 [RW], 보글리아코[CB]
출전 여부 불투명
제노아가 대단한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부족하다. 라치오의 공격진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고 제노아는 2경기 연속 약속된 플레이 속에서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라치오전 승리는 대단했지만 굉장히 많은 행운이 따랐던 경기였다고 본다. 토리노는 자파타를 영입했다. 그는 오랜 기간 세리에 무대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곧바로 선발 출전이 가능할 것이다. 사나브리아보다는 기술이 좋고 득점력을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선택이라고 본다. 합을 맞출 시간은 필요하지만 제노아 수비진 상대로 충분히 개인
기량으로 득점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 토리노의 시즌 첫 홈승리가 만들어진다. 토리노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