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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10월 27일 NBA 클리블랜드 미네소타 스포츠무료중계
2026-10-26
1 hit
쿨분석




주전 매치업과 에이스 대결

미네소타는 개막 세 경기를 모두 20점 이상 차로 이기며 3연승으로 출발했습니다. 오프시즌 가장 큰 화제였던 라멜로 볼 트레이드가 벌써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현지에서 지배적입니다. 지난 시즌 2라운드에서 탈락한 뒤 미네소타 프런트는 앤서니 에드워즈의 공격 부담을 덜어 줄 두 번째 핸들러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벤치 핵심 빅맨과 미래 지명권 다수를 내주고 볼을 데려왔습니다. 에드워즈는 개막전 마이애미 원정에서 45점을 몰아쳤고, 홈 개막전 토론토전에서는 27분만 뛰고 26점을 기록해 경기당 28점대 후반의 득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볼은 토론토전에서 파울 트러블로 17분밖에 뛰지 못했지만 3점슛 5개 중 4개를 넣고 어시스트 8개를 더했습니다. 크리스 핀치 감독이 볼을 최소 30분 이상 뛰게 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말할 만큼 신뢰도 두텁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축은 여전히 도노반 미첼입니다. 개막전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32점, 브루클린전에서 22점을 넣으며 두 경기 모두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제임스 하든은 오프시즌 3년 재계약을 맺고 이번이 클리블랜드에서 맞는 첫 풀시즌입니다. 다만 개막전에서 16점 5어시스트에 그쳤고, 4쿼터에 상대 압박 수비가 거세지자 공을 운반하는 단계부터 흔들렸습니다.


오늘 승부를 가를 첫 번째 지점은 하든과 미첼이 미네소타의 1선 압박을 얼마나 버티느냐입니다. 제이든 맥대니얼스와 조나단 쿠밍가는 길고 빠른 윙 수비수이고, 쿠밍가는 세 경기 평균 스틸이 2개를 넘습니다. 하든이 공을 오래 끄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미네소타가 노리는 턴오버 후 속공 장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총평

클리블랜드는 일정과 홈 이점을 모두 쥐고 있지만, 시즌 초반 드러난 약점이 하필 미네소타가 가장 잘하는 부분과 정확히 겹칩니다. 4쿼터 압박 대처, 턴오버 관리, 백업 센터 공백이 그것입니다.


미네소타는 백투백이라 해도 주전 출전 시간이 전날 크게 줄어 체력 손실이 제한적입니다. 볼은 오히려 가장 신선한 상태로 나섭니다. 고베어가 쉬는 구간의 리바운드 열세만 버틴다면, 후반 승부처에서 수비 강도로 흐름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3.5점 핸디캡은 원정팀 쪽에 여유를 주는 숫자입니다.


총점은 미네소타의 실점 억제력과 클리블랜드의 하프코트 위주 운영이 맞물리면서 기준점 아래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