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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10월 24일 리그앙 브레스트 니스 스포츠무료중계
2026-10-23
2 hit
쿨분석





추모의 밤, 흐름을 탄 홈 팀과 원정 첫 승이 급한 손님

스타드 브레스투아29는 7경기 2승 3무 2패 승점 9로 10위, OGC니스는 2승 2무 3패 승점 8로 13위다. 승점 차는 1점뿐이지만 최근 흐름의 결은 다르다. 브레스투아는 안방에서 앙제를 5-1로 대파한 뒤 릴 원정에서도 1-1로 버텨 2경기 무패를 이었고, 니스는 홈 2연승 뒤 리옹 원정에서 수적 우위를 쥐고도 1-2로 졌다. 이날은 양 팀 주장이 지난여름 세상을 떠난 에릭 루아 전 감독을 기리는 완장을 차는 경기라 프랑시스 르 블레의 열기는 홈 팀 쪽으로 기울 공산이 크다.


 


예상 포메이션과 두 팀의 상성

브레스투아는 4-2-3-1이다. 셀빅이 골문을 지키고 랄라, 투사르, 로리스, 로코가 포백, 쇼타르와 마녜티가 중원을 받치며 발데, 둠비아, 음부프가 2선, 최전방에 아조르크가 선다. 니스는 3-4-2-1로 디우프 앞에 압델모넴, 은다이시미예, 만자의 스리백, 클로스와 은쿤쿠가 좌우 윙백, 부다우이와 비첼이 중원, 엥과 아무라가 2선에서 와히를 받친다. 상성의 핵심은 니스의 폭과 브레스투아의 직선성이다. 니스는 오른쪽 클로스 쪽으로 볼을 돌리며 점유하는 팀이고, 브레스투아는 소유를 내주고 자기 진영에서 버티다 롱볼과 역습으로 단숨에 전진한다. 윙백이 올라간 스리백 바깥 공간을 발데와 음부프가 파고드는 장면이 가장 자주 나올 그림이다.


 


압박과 빌드업, 아조르크라는 탈출구

판탈로니 감독은 리옹전 후반처럼 블록을 높이고 강하게 압박하겠다고 예고했다. 니스는 그 경기 전반 자기 진영에서만 35번 볼을 잃었다가 라인을 올린 후반에는 상대 진영에서 10번 볼을 따냈다. 문제는 브레스투아가 압박을 받는 순간 가장 쉬운 답을 쥐고 있다는 점이다. 196cm 아조르크는 공중볼 경합에서 리그 최상위권이고, 판탈로니 감독 스스로 압박을 받으면 아조르크가 볼을 잡아두고 떨궈 준다며 경계했다. 니스가 높이 설수록 아조르크를 거친 세컨드볼이 둠비아 앞에 떨어지고, 뒷공간 침투 수비라는 니스의 약점이 그대로 드러난다. 반대로 브레스투아도 스루패스 수비가 매우 약해 와히와 아무라의 속도가 수비 뒤를 찌를 틈은 있다.



총평

라슈에르 감독은 앙제전과 같은 재료로 니스의 빗장을 열겠다고 했고, 판탈로니 감독은 리옹전 후반의 높은 압박을 다시 꺼내겠다고 했다. 니스가 올라설수록 아조르크를 거친 직선 공격이 위력을 더하는 구조라 홈 팀 승리에 무게를 둔다. 브레스투아의 화력과 리드 관리 약점, 니스의 후반 압박과 침투가 함께 작동하면 스코어는 2-1 전후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