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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10월 2일 네이션스리그 웨일스 노르웨이 스포츠무료중계
2026-10-01
6 hit
쿨분석




카디프로 돌아온 웨일스, 벼랑 끝에서 맞는 홈 첫 경기

웨일스는 리그 A로 올라온 뒤 첫 두 경기를 모두 원정에서 치렀고, 포르투갈에 0-1, 덴마크에 0-2로 졌다. 승점도 득점도 없다. 두 경기를 합친 유효슈팅이 4개뿐이었을 만큼 공격이 막혀 있다. 최근 5경기로 넓혀도 2무 3패, 3득점 7실점으로 승리가 없다. 노르웨이는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꺾고 잉글랜드와 연장까지 간 8강 팀이다. 네이션스리그에서는 덴마크를 3-2로 잡은 뒤 포르투갈에 1-2로 졌다. 최근 5경기 9득점 8실점은 숫자만 보면 평범하다. 하지만 상대가 잉글랜드, 브라질, 포르투갈, 덴마크, 코트디부아르였다. 같은 기간 웨일스는 루마니아, 가나, 북아일랜드를 만났으니 상대 난이도의 차이가 크다. 시장 평가도 웨일스 승 5.96, 무승부 4.70, 노르웨이 승 1.54로 원정팀 쪽에 크게 쏠려 있다.


 


4-2-3-1 대 4-3-3, 중원 숫자에서 갈리는 상성

웨일스는 워드가 골문을 지키는 4-2-3-1이다. 포백은 다실바, 벤 데이비스, 카반고, 네코 윌리엄스이고 암파두와 조던 제임스가 3선을 맡는다. 2선에는 소르바 토마스, 브레넌 존슨, 대니얼 제임스가 서고 최전방은 키퍼 무어다. 노르웨이는 4-3-3이다. 닐란드 앞에 아우르스네스, 아예르, 외스티고르, 셰볼드가 포백을 이루고, 베르그를 꼭짓점으로 베르게와 셸데루프가 역삼각 중원을 만든다. 스리톱은 보브, 라르센, 누사다.


중원은 3대2 구도라 수적 우위가 노르웨이에 있다. 이번 대회 평점이 5.4에 그친 암파두가 베르게(6.9)와 셸데루프(7.1)의 전진을 동시에 막아야 해서 부담이 크다. 웨일스가 기댈 수 있는 상성 우위는 무어의 제공권 정도다. 노르웨이는 좌우 풀백이 모두 본래 주전이 아닌 대체 자원이라, 측면 크로스를 막는 조직력은 평소보다 떨어질 수 있다.


 


압박과 빌드업, 먼저 균열을 찾는 쪽이 이긴다

웨일스는 덴마크전에서 점유율 38%, 기대득점 0.62에 그쳤다. 후방에서 공을 전진시키는 힘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카반고가 빌드업의 출발점 역할을 떠안았지만 전진 패스 선택지가 적다. 그래서 결국 무어를 향한 롱볼로 풀어가는 장면이 반복된다. 노르웨이는 베르그가 중심을 잡고 베르게가 하프스페이스로 올라간다. 누사와 보브가 폭을 넓게 벌리면서 상대 풀백을 바깥으로 끌어낸다. 웨일스는 홈 관중을 등에 업고 초반부터 전방 압박을 걸 가능성이 높다. 다만 원정 2연전에서 이미 체력을 많이 쏟았기 때문에, 60분 이후에도 압박 강도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최종 결론


종합하면 중원 수적 우위와 측면 파괴력은 노르웨이가 앞선다. 반면 웨일스는 두 경기 무득점이고, 홈에서는 1-1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외데고르가 결장하면 노르웨이의 마무리 효율도 다소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4골 이상의 난타전보다는 노르웨이가 한 골 차 안팎으로 이기는 그림이 가장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