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등의 첫걸음을 뗀 홈팀, 첫 패배를 털어내야 하는 원정팀
AJ오세르는 개막 후 세 경기를 내리 졌지만 4라운드에 니스를 1-0으로 잡으며 강등권에서 벗어났습니다. 윌 스틸 감독이 이 팀에서 처음 거둔 리그 승리였습니다. 그래도 네 경기 12실점, 경기당 약 2.8골로 여전히 리그 최다 실점팀입니다. 스타드 브레스투아29는 1승 2무 1패, 승점 5로 7위입니다. 개막 세 경기 무패를 이어오다가 직전 파리 생제르맹전에서 0-1로 져 쥘리앵 라쉬에르 감독 체제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 경기가 올 시즌 처음으로 득점하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예상 포메이션과 상성
AJ오세르는 마코소, 튀앙제브, 아크파가 스리백을 서고 시와 오페고르가 측면을 맡는 3-4-3 구조가 유력합니다. 수비할 때는 5-4-1로 내려앉습니다. 중원은 피에포르와 다누아가 지키고, 전방은 나마소, 아처, 라보 라스카리가 맡습니다. 스타드 브레스투아29는 랄라, 르 겐, 요리스, 로코의 포백 위에 쇼타르와 마녜티가 더블 볼란치를 서는 4-2-3-1입니다. 2선에는 베르시니, 둠비아, 음부프가 서고 최전방은 아조르크입니다. 상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스루패스입니다. 원정팀은 스루패스 공격에 대한 수비가 매우 약한데, 홈팀은 스루패스로 찬스를 만드는 능력이 매우 강합니다. 반대로 홈팀은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 수비가 약하고, 원정팀은 세트피스 공격과 공중볼이 모두 최상급입니다. 양쪽 모두 상대 약점을 찌를 무기를 확실하게 갖고 있는 구도입니다.
압박과 빌드업, 그리고 교체 카드
두 팀 모두 점유율 유지 능력이 떨어지고 롱볼 비중이 높습니다. 그래서 짧은 패스로 풀어가는 빌드업보다 세컨드볼 싸움이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큽니다. 원정팀은 볼 탈취 능력이 좋고 역습이 매우 강합니다. 다만 홈팀도 역습과 리드 지키기에 강점이 있어서, 선제골을 넣은 쪽이 경기를 설계하기 쉬운 흐름입니다. 원정팀은 역전 능력도 강한 편이라 후반 교체 카드로 공중전 자원을 늘리며 밀어붙이는 패턴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홈팀은 후반에 라보 라스카리 쪽 왼쪽 측면을 활용하는 속공 전환이 핵심 해법이 될 것입니다.
최종 예상
리그 최다 실점팀의 수비 불안과 원정팀의 세트피스·공중볼 위력을 감안하면 무실점 경기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홈팀의 스루패스와 역습이 상대 포백의 뒷공간 약점과 정면으로 맞물립니다. 양 팀이 모두 득점하는 난타전 속에서 홈 이점과 맞대결 강세를 등에 업은 홈팀이 한 골 차로 앞설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