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
콜로라도는 카일 프리랜드를 선발로 내세우고 샌디에이고는 워커 뷸러가 등판한다. 프리랜드는 4승 10패 평균자책점 6.37과 103탈삼진으로 선발 이닝의 실점 억제에서 심각한 불안을 드러냈다. 뷸러도 8승 6패 평균자책점 4.61과 121탈삼진으로 압도적인 시즌은 아니지만 프리랜드보다 승리 생산력과 평균자책점, 탈삼진에서 모두 앞선다. 쿠어스필드에서는 두 투수 모두 장타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타선의 지원과 선발 안정성은 샌디에이고가 우세하다. 샌디에이고가 프리랜드를 초반부터 공략해 리드를 잡고 다득점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다.
핸디캡
콜로라도에는 점수 차 여유가 주어진지만 프리랜드의 평균자책점 6.37과 샌디에이고 타선의 장타력을 고려하면 안전하지 않다. 프리랜드가 5이닝 이전에 대량 실점을 허용하면 콜로라도 불펜도 긴 이닝 동안 쿠어스필드에서 강한 타선을 상대해야 한다. 콜로라도가 뷸러를 상대로 일부 득점하더라도 샌디에이고가 매 이닝 점수를 추가하면 격차를 줄이기 어렵다. 8-5 또는 9-5처럼 샌디에이고가 3점 이상의 승리를 가져가는 흐름을 예상한다.
언오버
기준점 11.5는 높지만 두 선발의 평균자책점과 쿠어스필드 환경을 고려하면 오버가 가능하다. 프리랜드가 샌디에이고에 6~7점을 허용할 수 있고 뷸러도 콜로라도 타선을 완전히 봉쇄할 투수는 아니다. 뷸러의 평균자책점 4.61은 홈팀이 4~5점을 생산할 여지를 남긴다. 양 팀 불펜까지 고지대 장타 위험에 노출되면 경기 후반 추가 득점 가능성도 높다. 샌디에이고가 8점 이상, 콜로라도가 5점 안팎을 만드는 다득점 경기를 예상한다.
콜로라도 로키스(카일 프리랜드)
프리랜드는 4승 10패 평균자책점 6.37과 103탈삼진을 기록했다. 탈삼진 능력은 일정 수준 유지했지만 출루 이후 장타로 실점이 커지는 흐름을 통제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우타자들을 상대로 변화구가 가운데 몰리면 쿠어스필드에서 곧바로 장타로 연결될 수 있다. 선두타자 출루를 줄이고 땅볼을 유도해야 하지만 시즌 수치를 고려하면 5이닝 이상을 최소 실점으로 버티기 어렵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워커 뷸러)
뷸러는 8승 6패 평균자책점 4.61과 121탈삼진을 기록했다. 과거의 압도적인 구위와는 차이가 있지만 프리랜드보다 안정적인 이닝 계산과 탈삼진 능력을 보유했다. 쿠어스필드에서는 뜬공이 장타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낮은 변화구와 땅볼 유도가 중요하다. 타선의 충분한 득점 지원이 예상되는 만큼 일부 실점을 허용하더라도 공격적인 승부를 통해 5~6이닝을 책임질 수 있다.
GAME SUMMARY
카일 프리랜드는 4승 10패 평균자책점 6.37과 103탈삼진으로 실점 억제에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고, 워커 뷸러는 8승 6패 평균자책점 4.61과 121탈삼진으로 압도적이지는 않아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선발 경쟁력을 갖췄다. 쿠어스필드는 평범한 외야 타구도 장타로 연결될 수 있어 두 투수 모두 평소보다 높은 실점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프리랜드는 주자를 내보낸 뒤 샌디에이고의 우타자들에게 장타를 허용하면 한 이닝에 대량 실점할 가능성이 크다. 콜로라도도 뷸러에게 4~5점을 생산할 수 있지만 샌디에이고의 공격 속도를 끝까지 따라가기에는 마운드 전력이 부족하다. 샌디에이고가 초반부터 리드를 잡고 중후반 불펜 구간에서도 추가 득점을 쌓으며 3점 이상의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양 팀의 합산 득점은 높은 기준인 11.5점까지 넘어서는 타격전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