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휴 & 영상요청
실시간으로 문의하세요!
경험치 랭킹 ranking
  • 1  쿨유머4,054,900P
  • 2  CooLStarKing3,214,000P
  • 3  얍샵2,651,150P
  • 4  중앙정보부장2,329,900P
  • 5  우희니스타2,221,150P
  • 6  오백이1,985,900P
  • 7  윤하1,924,000P
  • 8  부르카르트1,906,000P
  • 9  르브론1,880,600P
  • 10  박지성1,772,050P
스포츠 분석
[쿨티비] 9월 14일 세리에A 나폴리 볼로냐 스포츠무료중계
2026-09-13
7 hit
쿨분석




연패의 홈팀과 무승의 원정팀, 절박함의 무게가 다르다

나폴리는 코모전 1-2, 인테르 원정 2-3, 아스널전 0-1로 공식전 3연패에 빠졌다. 리그 3경기 승점 3에 그치며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고, 마라도나에서의 연패까지 겹치면 알레그리 체제의 초반 설계 자체가 흔들린다. 볼로냐는 더 나쁘다. 개막 2연패 후 사수올로전 2-2 무승부로 겨우 첫 승점을 챙겼을 뿐, 최근 5경기 무승에 득점은 단 3골이다. 다만 절박함의 성격은 다르다. 나폴리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팀이고, 볼로냐는 일단 지지 않는 경기를 설계할 수 있는 팀이다. 이 비대칭이 경기 템포를 결정한다.


 


나폴리의 4-3-3, 데 브라위너와 로보트카의 이중 축

알레그리는 4-3-3을 세운다. 밀린코비치사비치 앞에 디 로렌초, 라흐마니, 라파 마린, 스피나촐라가 서고 중원은 베르가라, 로보트카, 데 브라위너다. 로보트카가 센터백 사이로 내려가 1차 전개를 잡고, 데 브라위너가 오른쪽 하프스페이스에서 최종 패스를 담당하는 구조다. 나폴리의 최대 무기는 스루패스를 통한 찬스 메이킹인데, 이 조합이면 볼로냐 더블 볼란치 뒤 공간으로 찔러 넣는 패턴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 전방은 폴리타노, 호일룬, 다비드 네레스. 네레스가 좌측에서 안쪽으로 파고들며 개인 능력으로 수적 균형을 깨는 역할을 맡는다. 문제는 오프사이드 관리가 극단적으로 취약하다는 점이다. 호일룬의 타이밍이 어긋나면 좋은 장면이 무효화되는 일이 반복된다.


 


볼로냐의 4-2-3-1, 점유는 있으나 마무리가 없다

볼로냐는 4-2-3-1로 나선다. 스코루프스키 앞에 홀름, 파우스케 헬란드, 테아테, 미란다가 서고 퍼거슨과 모로가 더블 피벗을 구성한다. 2선은 베르나르데스키, 포베가, 캄비아기이며 최전방은 피콜리 혼자다. 짧은 패스와 점유, 좌측 편중 공격이 팀 색깔이고 미란다와 캄비아기가 겹치는 왼쪽이 주 루트다. 그러나 결정력이 명확한 약점이다. 점유율은 가져가되 박스 안에서 끝내지 못하는 경기가 반복됐고, 오르솔리니가 빠지면서 개인 해결력까지 사라졌다. 벤치에서 지휘하는 임시 체제라는 점도 경기 중 조정 속도에 부담을 준다.



 최종 결론

배당은 1.87 / 3.69 / 4.76으로 나폴리 우세를 가리킨다. 그럼에도 역배 시나리오는 존재한다. 최근 두 차례 세리에 A 맞대결을 볼로냐가 모두 잡았고, 지난 5월 마라도나에서는 3-2로 이겼다. 볼로냐가 세트피스 한 방으로 선제골을 넣고 리드를 관리하는 전개가 성립하면 나폴리의 리드 관리 취약성이 아니라 조급함이 문제가 된다. 확률은 높지 않지만 무승부 이상의 가치는 있다. 다수 전문가 예상은 나폴리의 근소한 우세와 2-1 수준의 스코어로 모인다. 나폴리의 개인 화력과 홈 이점, 볼로냐의 빈곤한 결정력을 함께 보면 승패는 명확하고 총득점은 경계선에서 위쪽으로 살짝 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