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오버
황준서는 선발과 구원 등판을 합쳐 1회에 볼넷 여섯 개, 2회에 일곱 개를 허용했다. 같은 두 이닝의 피안타도 각각 아홉 개와 열 개여서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안타를 맞을 위험이 있다. 한화도 이재학의 볼넷 뒤 장타로 득점을 만회할 것으로 보므로 한쪽 타선에만 점수를 기대하는 경기는 아니다. 전반 합계는 7점으로 예상하며 5.5 기준이라면 오버를 선택한다. 6.5로 올라가도 예상 합계보다 낮으므로 오버로 판단한다.
한화 이글스(황준서)
좌완 황준서는 올 시즌 25경기에서 1승 2패, 43⅔이닝,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했다. 피안타 45개, 피홈런 4개, 볼넷 26개, 사구 1개, 탈삼진 45개, 자책점 24개로 WHIP은 1.63이다. 직전 1군 경기인 9월 5일 롯데전에서는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선발과 구원 등판을 합친 시즌 1~5회 성적은 피안타 32개, 피홈런 3개, 볼넷 18개, 탈삼진 28개다. 1회 피안타율은 .346, 2회 피안타율은 .313이다. 직구와 포크를 던지며 커브도 섞는다. 올 시즌 NC전 네 경기에서는 7이닝 11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
NC 다이노스(이재학)
우완 사이드암 이재학은 올 시즌 1군 1경기에 선발로 나와 승패 없이 4이닝,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피안타 1개, 볼넷 3개, 탈삼진 4개, 자책점 1개로 WHIP은 1.00이며 피홈런과 사구는 없었다. 해당 1군 경기는 9월 5일 키움전으로 75구를 던져 1실점을 남겼다. 시즌 1~5회 성적도 이 경기에서 던진 4이닝의 피안타 1개, 볼넷 3개, 탈삼진 4개이며 5회 등판 기록은 없다. 그에 앞선 8월 20일 2군 삼성전에서는 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낮은 팔 각도에서 던지는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로 사용한다.
GAME SUMMARY
NC는 최근 열 경기에서 여덟 번 이겼고 한화전 상대전적도 좋다. 황준서가 직전 NC전에서 3이닝 7피안타를 허용한 만큼 이번에도 NC 타선이 초반 득점 기회를 얻을 것으로 판단한다. 황준서의 1회와 2회 볼넷까지 고려하면 안타가 연달아 나오지 않아도 점수가 날 것으로 본다. 다만 이재학의 키움전 1피안타만으로 한화의 공격까지 막힐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는다. 당시 볼넷이 세 개였고, 한화는 시즌 장타율 .437로 NC보다 장타력이 좋았다. NC가 네 점을 내더라도 한화가 세 점을 따라붙어 전반 승부는 한 점 차로 끝날 것으로 본다. NC 승과 5.5 기준 오버를 선택하되, 한화 +1.5에서는 홈 팀의 핸디캡 승을 예상한다. 5회말 종료 시점의 예상 스코어는 한화 3-4 NC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