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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8월 14일 KBO 롯데자이언츠 NC다이노스 스포츠무료중계
2026-08-14
85 hit
쿨분석




롯데 선발 김진욱의 최근 3경기 등판 기록을 살펴보면 그의 구위와 제구 밸런스 흐름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최근 3경기(7월 19일, 7월 25일, 7월 31일)에서 그는 각각 5이닝 3자책(3볼넷), 4.2이닝 3자책(5볼넷), 5이닝 1자책(1볼넷)을 기록했다. 7월 25일 경기에서 볼넷 5개를 헌납하며 제구조에 일시적인 난조를 겪었으나, 직전 등판인 7월 31일 경기에서는 볼넷을 단 1개로 억제하고 6탈삼진을 솎아내며 특유의 하이 패스트볼 릴리스 포인트를 완벽히 회복했다. 김진욱은 이번 시즌 NC를 상대로 단 1경기에 등판해 4.2이닝 동안 4피안타 3자책점, 2볼넷 4탈삼진으로 평균자책점 5.79를 기록하며 다소 고전한 바 있다. 피안타율 자체는 0.222로 억제했으나 결정적인 순간에 허용한 장타와 사사구가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NC 선발 토다는 롯데전 3경기에 등판해 18이닝 동안 단 5자책점만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2.50, 무피홈런, 피안타율 0.175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토다의 홈/원정 스플릿 데이터는 매우 극단적이다. 홈에서는 평균자책점 4.53으로 준수한 반면,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이 5.80으로 치솟으며 제구와 장타 억제 능력이 크게 훼손된다. 4일 휴식 후 등판 시에는 주무기인 포크볼의 낙폭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피장타로 직결되는 빈도가 높으며, 5일 휴식을 가졌을 때 비로소 커터와 직구의 커맨드가 안정된다. 오늘 경기가 토다에게 가장 쥐약인 원정 경기라는 점, 그리고 최근 3경기에서 보여준 심각한 피홈런 공장장의 모습은 롯데전의 강한 자신감을 단숨에 무너뜨릴 수 있는 거대한 리스크다.


토다의 최근 피홈런 급증세와 롯데 타선의 폭발력, 그리고 사직야구장의 타자 친화적인 파크 팩터가 결합되어 경기 초반부터 롯데의 다득점이 터질 확률이 매우 높다. 아울러 경기 후반부에는 롯데의 불안한 불펜(이진하, 현도훈 등)이 안중열, 김주원, 최정원 등 고타율을 기록 중인 NC 타자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실점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양 팀 도합 두 자릿수 득점이 가볍게 넘어가는 타격전 양상의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덕배
2026-08-15 00:16
62,200 P
65일째 개근하셨습니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