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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8월 11일 MLB LA에인절스 텍사스 스포츠무료중계
2026-08-12
26 hit
쿨분석




 LA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 라이언 존슨은 최근 3경기 피칭 내용을 살펴보면 존슨의 제구와 구위 불안정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7월 26일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에서는 3.1이닝 동안 8피안타 8자책점(1피홈런), 1볼넷, 4탈삼진으로 무너졌고, 8월 1일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는 4.1이닝 6피안타 5자책점(1피홈런), 3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최근인 8월 7일 볼티모어 원정 경기에서는 4.2이닝 3피안타 1자책점(1피홈런)으로 실점 자체는 적었으나 무려 5개의 볼넷을 내주며 자멸할 뻔한 위기를 여러 차례 겪었습니다. 구종 분석에 따르면 존슨은 평균 90마일의 커터(30%)와 93마일의 싱커(27%), 85마일의 체인지업, 80마일의 슬라이더(17%)를 주무기로 구사합니다. 하지만 싱커의 헛스윙 유도율이 메이저리그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으며,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 한가운데로 밋밋하게 형성되며 잦은 피홈런으로 직결되고 있습니다. 홈과 원정의 스플릿 기록을 보면, 에인절스 홈에서의 평균자책점은 5.92로 원정(8.20)보다는 수치상 나아 보이나, 홈 경기 상대 피장타율이 무려 0.523에 달해 홈구장의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은 0.353, 우타자 상대 0.264로 좌타자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발 투수로 나서는 코디 브래드포드는 근 경기에서 그는 체인지업 구사율을 37%까지 끌어올렸으며, 스트라이크존 구석을 예리하게 찌르며 호출 스트라이크 및 헛스윙 비율(CSW) 40%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브래드포드의 9이닝당 땅볼 아웃 비율은 2.08인 반면 플라이볼 아웃 비율은 14.54에 달할 정도로 극단적인 플라이볼 성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FIP)은 2.60으로 매우 훌륭하며, 피장타율 역시 0.118로 완벽하게 억제하여 뜬공이 장타로 연결되는 위험도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상대 타자 유형별로 보았을 때 좌타자를 상대로는 피안타율 0.000을 기록 중이며, 우타자를 상대로도 0.235의 훌륭한 피안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정 등판이라는 변수가 존재하지만, 그의 정교한 구종 배합과 5일 휴식을 거친 최적의 컨디션을 고려할 때, 투구수를 80~90개 내외로 늘리며 5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텍사스 타선이 장타를 노리기 유리한 환경에 놓인 것은 사실이나, 최근 5경기 텍사스의 팀 타율 역시 0.219로 폭발적인 다득점을 무조건적으로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에인절스 타선이 브래드포드의 주무기인 체인지업과 텍사스의 견고한 불펜진을 상대로 득점을 생산할 확률이 극히 희박하다는 점입니다. 에인절스가 좌투수를 상대로 철저히 침묵(팀 타율 0.111)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에인절스의 득점 지원이 거의 0에 수렴할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텍사스 단일 팀의 득점만으로 8.5점의 기준점을 넘겨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르며, 텍사스 마운드의 일방적인 호투 속에 저득점 양상의 텍사스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통계적으로 가장 높습니다.


  덕배
2026-08-12 05:48
56,200 P
62일째 개근하셨습니다.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