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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8월 5일 NPB 소프트뱅크 니혼햄 스포츠무료중계
2026-08-05
42 hit
쿨분석




소프트뱅크의 선발 료스케 오쓰는 2026시즌 15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9승 2패, 시즌 방어율 2.51, WHIP 1.06을 기록하며 팀의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총 100.1이닝을 소화하며 경기당 평균 6.2이닝의 안정적인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최근 3경기의 피칭 흐름을 분석하면 심각한 적신호가 켜진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7월 10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는 7이닝을 버텼으나 8피안타 3자책점에 무려 3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장타 억제력에 심각한 균열을 보였습니다. 이후 7월 18일 지바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5이닝 7피안타 3자책점(3볼넷)으로 이닝 소화 능력이 급감하더니, 직전 경기인 7월 25일 세이부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5이닝 동안 6피안타 6자책점으로 마운드에서 완벽히 무너졌습니다. 특히 우려스러운 부분은 구위와 제구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인 탈삼진과 볼넷 비율의 붕괴입니다




니혼햄의 선발 유키 기타야마는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3패, 방어율 2.11, WHIP 0.97을 기록 중이며, 102.1이닝 동안 95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는 등 압도적인 구위와 이닝 소화력(평균 6.1이닝)을 자랑합니다. 기타야마의 최근 3경기 흐름은 롤러코스터와 같았지만, 직전 경기들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밸런스를 되찾았습니다. 7월 7일 지바 롯데전에서는 3이닝 3피안타 8실점(3자책, 2피홈런)으로 조기 강판당하는 수모를 겪었으나, 바로 다음 등판인 7월 14일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1자책점(1피홈런), 1볼넷 8탈삼진이라는 무결점 피칭을 선보이며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이어 7월 23일 세이부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6이닝 7피안타 1자책점, 1볼넷 3탈삼진으로 승리를 챙겼습니다. 




극단적인 타자 친화적 구장인 페이페이 돔의 파크 팩터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 오쓰의 최근 5이닝 6자책 등 방어율 붕괴 현상과 니혼햄 타선의 높은 출루율(볼넷 4.6개) 및 장타력이 결합되어 경기 초반 대량 득점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니혼햄이 리드를 잡더라도 후반부에 렌 후쿠시마, 세이기 타나카 등 다소 방어율이 높은 계투진이 가동될 경우 소프트뱅크 타선 역시 득점권에서 반격을 가할 여지가 충분하므로, 양 팀 합산 7점 이상의 다득점 난타전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