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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8월 01일 KBO NC다이노스 기아타이거즈 스포츠중계
2026-08-01
5 hit
쿨분석



NC 다이노스의 선발 라일리는 2026시즌 5승 무패, 평균자책점 3.09, WHIP 1.11을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라일리의 최근 3경기 피칭 내용을 살펴보면 그의 압도적인 구위와 이닝 소화 능력을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6월 28일 경기에서 5이닝 2자책점을 기록한 이후, 7월 4일 KIA전에서 6이닝 3자책점, 7월 16일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그리고 가장 최근 등판인 7월 26일 SSG전에서는 6이닝 동안 무려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단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최근 경기에서 라일리는 최고 구속 152km/h에 달하는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 존 보더라인에 정확히 찔러 넣었으며, 결정구인 포크볼과 낙폭 큰 커브, 슬라이더를 완벽하게 배합하여 타자들의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았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선발 황동하는 올 시즌 7승 4패, 평균자책점 4.38, WHIP 1.45를 기록하며 다소 기복 있는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황동하의 최근 3경기 등판 기록을 분석하면 이닝 소화력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제기됩니다. 7월 3일 NC전에서는 4.1이닝 동안 4실점(2자책점)으로 조기 강판당했고, 7월 21일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따냈으나, 7월 26일 경기에서는 3이닝 3자책점으로 또다시 일찍 무너졌습니다. 선발 투수로서 경기를 길게 끌고 가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제구 불안에 따른 피장타율 급증입니다. 구속 자체는 147km/h까지 나오지만,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는 직구와 슬라이더의 무브먼트가 밋밋하게 형성되면서 상대 중심 타선에게 잦은 홈런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경기 초반, 최근 타격감이 매서운 권희동, 김휘집 등 NC 타선이 자신들에게 극도로 약했던 KIA 선발 황동하를 공략하여 초반 득점을 올리고 리드를 잡을 것입니다. 황동하의 제구 불안과 창원 구장의 높은 홈런 팩터가 맞물려 NC는 초반에 승기를 잡을 수 있는 필요 충분한 점수를 생산해 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 경기는 다득점 양상으로 흐르지 않을 것입니다. KIA는 황동하가 일찍 무너지더라도 154km/h의 강속구를 뿌리는 이의리와 견고한 전상현을 투입하여 허리를 단단히 잠그고 NC의 추가 득점을 철저히 억제할 능력이 있습니다. 반대편 마운드에서는 5일을 완벽히 쉰 '괴물 에이스' 라일리가 KIA의 막강한 김도영-카스트로-나성범 라인을 완벽한 제구와 탈삼진으로 압도하며 7회 이상을 최소 실점으로 틀어막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