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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7월 28일 MLB 마이애미 필라델피아 스포츠무료중계
2026-07-27
5 hit
쿨분석




마이애미 말린스의 선발 투수 타일러 필립스는 상대 팀인 필라델피아를 만났을 때의 기억은 매우 참혹합니다. 6월 17일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서 타일러 필립스는 4이닝 동안 무려 6개의 피안타와 3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8자책점(평균자책점 18.00)으로 완전히 붕괴되었습니다. 필라델피아의 강타선을 상대로 장타 허용률을 전혀 억제하지 못했으며, 볼넷 3개를 내주는 등 제구력 난조와 구속 저하가 겹치며 처참한 피칭 내용을 남겼습니다. 최근 구속 자체는 큰 폭의 하락이 없으나, 결정구로 사용하는 변화구의 제구가 스트라이크 존 한가운데로 몰리는 실투 비율이 높아지면서 볼넷 비율의 증가와 함께 중심 타선에게 치명적인 장타를 허용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선발 투수 잭 휠러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0승 2패, 평균자책점(ERA) 2.16,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0.88이라는 리그 최상위권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확고한 1선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를 만났을 때 잭 휠러는 공격적인 피칭을 바탕으로 이닝을 길게 끌고 가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철저한 제구력과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완급 조절을 통해 마이애미 타선에게 정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장타 허용률을 극단적으로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홈과 원정에서의 피칭 스플릿을 비교해보면, 잭 휠러는 홈에서 42.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한 반면, 원정 경기에서는 57.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73, 피안타율 0.187이라는 더욱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가 마이애미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원정 경기라는 점은 원정에서 유독 강한 잭 휠러에게 엄청난 호재로 작용할 것입니다. 



경기 중반 이후 불펜 싸움으로 넘어가더라도 필라델피아의 압도적인 우세가 점쳐집니다. 필라델피아는 체이스 슈가트, 후안 듀란 등 5일간 푹 쉰 철벽 승리조가 버티고 있어 경기 후반 리드를 절대 놓치지 않을 것입니다. 반면 마이애미는 칼빈 포셔 등을 제외하면 레이크 바차, 타일러 주버 등 평균자책점이 10점대를 훌쩍 넘는 불안한 불펜 자원들이 대기하고 있어, 필립스가 조기 강판될 경우 필라델피아 타선에게 경기 중후반 대량 실점을 헌납할 위험성이 대단히 높습니다. 오토 로페즈, 힉스 리암 등 주축 타자들이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진 마이애미 타선이 휠러와 필라델피아 승리조를 공략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무난한 승리를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