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앤드류 알바레즈)
앤드류 알바레즈는 시즌 41.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05, 48탈삼진을 기록하며 결과적인 실점 억제는 준수하다. 다만 WHIP 1.38, 피안타율 .261로 주자를 아예 허용하지 않는 유형은 아니기 때문에 휴스턴 타선을 상대로는 위기관리 능력이 중요하다. 그래도 이마이와 비교하면 실점 폭을 제어할 가능성이 더 높다.
휴스턴 애스트로스(타츠야 이마이)
타츠야 이마이는 시즌 48.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6.14, WHIP 1.47로 선발 안정감이 크게 떨어진다. 피안타율은 .228로 낮은 편이지만, 주자 허용과 실점 연결이 잦아 한 번 흔들릴 때 이닝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다. 워싱턴 타선이 초반부터 공을 골라내고 득점권 찬스를 만들면 휴스턴은 빠르게 불펜을 준비해야 할 수 있다.
GAME SUMMARY
41.1이닝 평균자책점 3.05와 48탈삼진으로 결과적인 실점 억제는 준수한 앤드류 알바레즈와 평균자책점 6.14, WHIP 1.47로 주자 누적 이후 실점 연결이 잦은 타츠야 이마이의 선발 대결은 워싱턴이 홈에서 승부를 걸어볼 만한 매치업이다. 알바레즈도 WHIP 1.38과 피안타율 .261로 완전히 안정적인 투수는 아니지만, 위기 상황에서 탈삼진으로 흐름을 끊을 수 있고 이마이처럼 이닝 전체가 무너지는 빈도는 상대적으로 낮다. 휴스턴은 타선 이름값과 장타력을 바탕으로 언제든 반격할 수 있지만, 이마이가 초반부터 볼넷과 장타를 동시에 허용하면 워싱턴이 선취점 이후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다만 휴스턴 타선은 한두 점 차에서 쉽게 포기하지 않는 팀이고, 워싱턴 불펜도 완벽한 안정감을 보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홈팀이 승리하더라도 큰 점수 차로 밀어붙이는 그림보다는 끝까지 따라붙는 추격을 뿌리치는 접전 구도가 더 자연스럽다. 양 팀 선발 모두 주자 허용 부담이 있고, 중후반 불펜 싸움에서도 추가 득점 가능성이 열려 있어 전체 스코어는 오버 쪽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