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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7월 3일 NPB 소프트뱅크 지바롯데 스포츠중계
2026-07-03
5 hit
쿨분석



소프트뱅크 선발 스튜어트 주니어 카터는 최고 구속 160km/h에 육박하는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타자를 윽박지르는 전형적인 구위형 투수입니다. 그의 최근 3경기 등판 일지를 상세히 들여다보면, 투구 내용의 기복과 더불어 긴 이닝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5월 28일 요미우리전에서는 5이닝 동안 4자책점을 기록하며 다소 흔들렸으나, 6월 4일 주니치전에서는 5.1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했고, 6월 11일 한신전에서는 5.2이닝 2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감을 찾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직전 원정 등판이었던 6월 20일 닛폰햄전에서 4.1이닝 3자책점으로 조기 강판당하며 6이닝 이상을 안정적으로 책임져줄 수 있는 이닝 소화 능력에는 여전히 물음표가 붙어 있는 상태입니다.



지바 롯데의 선발 히로이케 야스시로는 신인급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완벽에 가까운 커맨드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무기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구속의 변화를 살펴보면, 직전 등판들을 기점으로 최고 153km/h에 달하는 묵직하고 예리한 직구를 뿌리며 구속 저하 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의 피칭 내용을 분석해보면, 6월 5일 요미우리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남겼으나, 6월 12일 요코하마전에서는 무려 8이닝을 113구로 책임지며 2실점만 내주는 압도적인 완투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직전 등판인 6월 23일 닛폰햄전에서는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이닝 이터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입증했습니다.



선발, 불펜, 타격 모든 객관적 지표와 최근 흐름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압도적인 우세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지바 롯데 선발 히로이케 야스시로가 우수한 제구력을 갖추고 있으나, 홈 승률 .625에 달하는 소프트뱅크의 파괴력 넘치는 우투수 킬러 타선을 억제하기엔 원정 성적(방어율 3.79)의 열세가 너무나 뚜렷합니다. 특히 히로이케가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갈 경우, 연투로 인해 과부하가 걸린 타카 슈타, 야기 아키라, 오노 후미야 등 롯데의 중간 계투진이 경기를 감당하지 못하고 완전히 무너질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반대로 스튜어트 주니어 카터가 다소 제구가 흔들리더라도, 구장 팩터의 도움과 로베르토 오스나, 유키 마쓰모토, 유모키 부모리로 이어지는 철벽 무실점 승리조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롯데의 빈약한 타선(.203)을 무난하게 봉쇄할 것입니다. 따라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낙승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