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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6월 21일 NPB 요미우리 주니치 스포츠중계
2026-06-21
10 hit
쿨분석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선발 마운드를 책임지는 좌완 하르트 이노우에는 시즌 총 10경기에 등판하여 61.1이닝을 소화하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2.79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그의 피안타율은 0.227로 타자들을 상대로 확실한 구위의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역시 1.06으로 매우 낮아 주자 출루 자체를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노우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9이닝당 탈삼진 생산력이다. 61.1이닝 동안 62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이닝당 1개 이상의 삼진을 보장하고 있으며, 13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며 9이닝당 볼넷 허용률(BB/9)을 1.91개 수준으로 억제하고 있다. 최근 3경기 피칭 내용을 살펴보면 그의 폼은 절정에 달해 있다. 5월 29일 원정 닛폰햄전에서 5이닝 2자책점 3탈삼진으로 승리를 따냈고, 6월 5일 지바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는 무려 9이닝 동안 111구를 던지며 단 1개의 볼넷도 내주지 않고 7탈삼진 2자책점으로 완투에 가까운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 6월 14일 세이부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5.2이닝 1자책점 8탈삼진의 역투를 펼치고도 타선의 불발로 패전을 안았다.



주니치 드래곤즈의 선발 우완 유야 야나기는 리그 최고 수준의 안정감과 이닝 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시즌 12경기에 등판하여 76이닝을 소화하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 중인 그는 규정 이닝을 넉넉히 채우며 팀 선발진의 확고한 1선발로 자리 잡았다. 76이닝 동안 70개의 피안타와 22개의 볼넷을 내주며 WHIP 1.21을 기록 중이고, 6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뛰어난 구위를 입증하고 있다. 야나기의 진가는 원정 경기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홈 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한 것도 훌륭하지만, 원정 6경기에서는 37이닝 동안 단 8자책점만을 허용하며 피홈런 없이 평균자책점 1.95라는 언터처블에 가까운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3경기 흐름을 분석해보면 5월 29일 오릭스전 6이닝 1자책점, 6월 5일 세이부전 7이닝 무실점, 6월 12일 닛폰햄전 5이닝 3자책점 등으로 매 경기 113구 이상을 던지며 선발로서의 몫을 100% 해내고 있다. 종합하자면, 야나기가 원정에서 극강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으나 이노우에의 폭발적인 탈삼진 능력과 무결점에 가까운 최근 제구력 흐름을 고려하면 선발 매치업은 팽팽한 호각세 속에서 도쿄돔 홈 마운드에 익숙한 이노우에가 미세하게 경기의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다.



승리 팀 예측에 있어서는 홈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승리를 강하게 예상한다. 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지는 가운데, 승부를 결정짓는 요소는 결국 불펜의 무결성과 타선의 한 방이다. 요미우리 불펜은 올 시즌 주니치 타선을 상대로 방어율 0.00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압도하고 있어, 경기 후반 리드 상황을 절대 놓치지 않을 굳건함을 지녔다. 여기에 도쿄돔의 타자 친화적 파크 팩터는 최근 타율 4할대 맹타를 휘두르는 달벡과 마스다에게 확실한 이점을 제공한다. 이노우에 하루토가 주니치의 침체된 타선을 탈삼진으로 잠재우며 6이닝 무실점에 가까운 호투를 펼치고, 중심 타선에서 터진 적시타나 장타 한 방을 오타와 마르티네즈로 이어지는 무실점 불펜이 지켜내는 1-0 또는 2-0 류의 요미우리 자이언츠 승리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