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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6월 18일 KBO SSG랜더스 롯데자이언츠 스포츠중계
2026-06-18
17 hit
쿨분석



승/패

시속 149.2km/h에 달하는 가공할 감속구와 5차례의 퀄리티스타트 달성으로 마운드의 안정감을 회복한 로드리게스가 선발 체급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한다. 타케다가 올 시즌 평균자책점 7.52와 2점대에 육박하는 극심한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1.94)을 노출하며 밸런스가 주저앉아 있어 원정팀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 가능성이 크다.

핸디캡

직전 맞대결에서 전민재의 결승 2점포를 앞세워 응집력을 과시한 롯데 자이언츠 타선이 최근 5경기 경기당 평균 6.4득점의 파상공세를 풀가동하고 있다. 매 경기 피안타와 사사구를 무더기로 헌납하며 조기 강판 기복을 겪고 있는 타케다의 방어벽을 허물고 원정팀이 경기 중반 주도권을 잡아 홈팀 기준 핸디캡 패배가 확실시된다.

언/오버

원정팀 롯데 자이언츠의 타격 사이클이 절정에 달해 있는 가운데, 홈팀 SSG 랜더스 타선 역시 직전 경기에서 전의산의 3안타 맹타를 필두로 장단 12안타를 생산하며 출루의 영점을 다듬어 놓았다. 로드리게스가 올 시즌 SSG 랜더스를 상대로 다소 부진했던 틈과 타케다의 제구 난조가 얽히면서 전체 합산 스코어는 기준점을 상회하는 오버가 전망된다.



SSG 랜더스(타케다)

SSG 랜더스 선발 타케다는 2026 시즌 52.2이닝 동안 1승 6패, 평균자책점 7.52. WHIP 1.94를 마크하며 리그 하위권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직구와 커브를 조합해 45K를 잡아냈으나, 52.2이닝 동안 무려 74개의 피안타와 28개의 사사구를 사방에 흩뿌리며 위기 제어 능력을 완벽히 상실했다. 한화 이글스전과 KT 위즈전에서 실점을 제어하는 듯했으나 직전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다시 잦은 정타를 허용하며 4.1이닝 만에 조기 강판당했다.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5.1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던 상성적 기억이 존재하지만, 최근 최고조에 달한 상대 강타선을 제어하기에는 구위의 한계가 명확해 보인다.

롯데 자이언츠(로드리게스)

롯데 자이언츠 선발 로드리게스는 올 시즌 62.2이닝을 책임지며 4승 5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해 리그 중위권의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 중이다. 149.2km/h의 묵직한 강속구와 스위퍼를 가동해 68개의 탈삼진을 이끌어냈으며, 일시적인 실점 기복을 딛고 직전 LG 트윈스전에서 6이닝 1실점 QS 완벽투로 구위를 복구했다. 올 시즌 SSG 랜더스를 상대로 1패를 떠안았던 전적이 아쉬운 대목이나 최근 피칭 밸런스가 절정인 만큼 반격의 서막을 열 태세다. 직전 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하며 3안타 결승타를 뿜어낸 전민재를 필두로 최근 평균 6.4점을 보장하는 타선 짜임새가 든든한 보증수표다.



시속 149km/h대 광속 구위와 직전 등판 6이닝 1실점으로 완벽하게 페이스를 끌어올린 로드리게스물과 시즌 내내 높은 WHIP 지표로 난타당하며 1QS에 머물러 있는 타케다의 선발 대치는 원정팀이 압도한다. 직전 경기 전의산의 3안타를 앞세워 장단 12안타를 몰아치고도 단 1득점의 지독한 득점권 효율성 부재에 울었던 홈팀 SSG 랜더스의 침체된 흐름으로는 로드리게스의 구위를 정면 돌파하기 어렵다. 오히려 최근 경기당 평균 6.4점의 매서운 폭발력을 보유하고 전민재의 한 방으로 승리를 짜낸 원정팀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이 이닝당 2명에 육박하는 주자를 허용하며 자멸 중인 타케다의 패스트볼 실투를 초반부터 가혹하게 정조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선발진의 확실한 체급 격차와 타선 집중력의 우위를 바탕으로 원정팀 롯데 자이언츠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확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