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골문 앞을 알리레자 베이란반드가 지키며, 포백 라인에는 아리아 유세피, 호세인 카나니, 쇼자 칼릴자데, 밀라드 모함마디가 포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원에는 사에이드 에자톨라히와 모함마드 모헤비가 배치되고, 2선 공격진에는 사만 고도스, 메흐디 가예디, 아미르호세인 호세인자데가 나서며 최전방은 메흐디 타레미가 이끕니다. 이란 공격의 핵심이자 측면의 지배자인 알리레자 자한바크시는 소속팀 경기 중 입은 근육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최근 자체 평가전에도 불참했으며, 이번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경험이 풍부한 스트라이커 메흐디 타레미가 평소와 다름없이 공격진을 굳건히 이끌 것으로 예상되어 자한바크시의 공백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뉴질랜드는 맥스 크로콤브 골키퍼를 필두로 팀 페인, 핀 서먼, 마이클 박살, 리베라토 카카체가 수비 라인을 구성합니다. 마르코 스타메닉과 조 벨이 3선에서 더블 볼란테를 구축하고, 2선에는 일라이자 저스트, 사르프리트 싱, 매튜 가벳이 배치되며 최전방은 크리스 우드가 책임집니다. 크리스 우드는 부상으로 얼룩진 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핏을 되찾아 뉴질랜드의 최전방을 책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뉴질랜드는 오클랜드 FC 소속 선수 5명과 웰링턴 피닉스 소속 선수 3명이 스쿼드에 포함되어 있어, 자국 리그 소속 선수들 간의 뛰어난 조직력과 화학적 결속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줄 것입니다.
양 팀의 전술적 상성, 선수단의 질적 수준, 그리고 최근 경기력을 종합해 볼 때 이란의 확고한 승리가 예상됩니다. 뉴질랜드는 수비 라인을 깊숙이 내리고 크리스 우드를 향한 롱볼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으나, 이란의 수비진은 아시아 예선부터 이러한 유형의 선 굵은 축구를 무력화시키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더욱이 최근 아이티전에서 철저하게 붕괴되었던 뉴질랜드의 배후 공간 수비력을 감안하면, 타레미와 가예디가 주도하는 이란의 유기적인 스위칭 플레이를 90분 내내 막아내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란은 최근 감비아, 코스타리카 등 피지컬을 앞세운 팀들을 상대로 멀티 골 이상을 기록하며 공격력이 절정에 달해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전반전 초반 끈적한 수비로 버티려 하겠지만, 선제골을 허용하여 라인을 끌어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할 경우 뒷공간이 급격히 넓어지며 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고질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란이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으며 최소 2골에서 3골 이상을 기록하는 쾌승을 거둘 것으로 분석되므로, 오버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