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패
워싱턴은 홈에서 시애틀을 상대하지만, 선발 매치업에서는 시애틀이 더 안정적으로 보인다. 시애틀 선발 브라이스 밀러는 2승 0패, 평균자책점 1.33으로 표본은 많지 않지만 현재 실점 억제 흐름이 상당히 좋다. 반면 워싱턴 선발 잭 리텔은 6승 4패로 승수는 좋지만 평균자책점 4.76으로 내용 면에서는 흔들림이 있다. 워싱턴이 홈에서 버틸 수는 있지만, 시애틀이 선발 안정감과 마운드 운영에서 앞선다.
핸디캡
핸디캡도 워싱턴 기준 패 방향을 본다. 리텔이 초반부터 주자를 쌓으면 시애틀은 장타와 집중타로 점수 차를 만들 수 있다. 시애틀 타선이 매 경기 폭발하는 팀은 아니지만, 상대 선발의 불안한 구간을 놓치지 않는 힘은 있다. 밀러가 초반을 안정적으로 막아준다면 시애틀이 중반 이후 2점 차 이상으로 벌릴 가능성이 충분하다.
언/오버
언오버는 언더 쪽을 본다. 시애틀이 우세한 경기로 보이지만, 밀러의 실점 억제력이 좋아 워싱턴 득점이 크게 열릴 가능성은 낮다. 시애틀 역시 대량 득점보다는 필요한 점수를 차분히 쌓고 마운드로 지키는 흐름에 가깝다. 전체적으로 시애틀 우세 속 제한적인 득점 흐름을 예상한다.
워싱턴 내셔널스(잭리텔)
리텔은 6승 4패로 결과는 나쁘지 않지만 평균자책점 4점대 후반이라 실점 리스크가 있다. 홈 경기라는 장점은 있지만, 시애틀 타선을 상대로 장타 억제가 되지 않으면 경기 흐름을 빠르게 내줄 수 있다. 워싱턴이 접전을 만들려면 리텔이 초반을 최소 실점으로 버텨야 한다.
시애틀 매리너스(브라이스 밀러)
밀러는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33으로 현재 흐름이 매우 좋다. 강한 구위와 안정적인 실점 관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어 워싱턴 타선을 상대로 충분히 우위를 만들 수 있다. 선발이 버텨주면 시애틀은 불펜 운영까지 편하게 가져갈 수 있다.
이번 경기는 워싱턴 홈 이점보다 시애틀 선발 안정감이 더 크게 보이는 매치업이다. 리텔이 버텨도 밀러의 현재 페이스가 워낙 좋아 워싱턴 타선이 많은 점수를 내기는 쉽지 않다. 시애틀이 경기 주도권을 잡고 저득점 흐름 속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