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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분석
[쿨티비] 6월 12일 KBO 키움히어로즈 한화이글스 스포츠중계
2026-06-12
24 hit
쿨분석



승/패

최근 2경기 연속으로 견고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서술하며 선발 마운드의 확실한 투구 밸런스를 입증해 낸 에르난데스가 우위를 점한다. 안우진이 최고 152.1km/h의 속구를 보유했으나 올 시즌 단 한 차례도 퀄리티스타트를 쟁취하지 못한 채 직전 경기 6실점으로 붕괴한 만큼, 마운드의 계산이 서는 원정팀 한화 이글스의 승리 가능성이 크다.

핸디캡

직전 경기에서 서건창과 김웅빈의 분전 속에 무려 9개의 사사구를 얻어내며 기회를 창출했던 키움 히어로즈 타선의 출루 능력을 배제할 수 없다. 에르난데스 역시 시즌 WHIP(1.45) 지표가 다소 평이해 원정길에서 후반 계투조 공방전까지 이어지는 1~2점 차 긴박한 접전 흐름이 전개될 확률이 높아 핸디캡은 홈팀의 패배가 전망된다.

언/오버

최근 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5.8득점의 매서운 맹폭을 퍼부으며 4승 1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화 이글스 타선의 파괴력이 매섭다. 안우진의 고질적인 제구 기복과 피안타 약점을 정조준할 원정팀의 파상공세에 홈팀의 반격이 더해지면서 전체 합산 스코어는 기준점을 상회하는 오버 양상이 확실시된다.



키움 히어로즈(안우진)

키움 히어로즈 선발 안우진은 2026시즌 27이닝 동안 1승 3패, 평균자책점 4.00을 마크하며 리그 중위권의 기복 있는 피칭에 직면해 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혼용해 34개의 탈삼진을 솎아냈으나, 27이닝 동안 27피안타를 내주는 등 주자 억제에 한계를 보이며 단 한 번의 퀄리티스타트도 달성하지 못했다. 특히 직전 두산 베어스전에서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데다, 올 시즌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도 홈런 한방을 상납하며 5이닝 3실점 패전을 안았던 상성적 결함이 뼈아프다. 직전 경기 9사사구를 얻어내고도 단 5안타 2득점의 심각한 득점권 집중력 부재에 신음한 타선의 지원 사격 회복이 시급한 시점이다.

한화 이글스(에르난데스)

한화 이글스 선발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54.1이닝을 소화하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4.31을 마크해 리그 중위권의 확실한 로테이션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시속 146.6km/h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바탕으로 38K를 이끌어냈으며, 최근 SSG 랜더스전과 직전 롯데 자이언츠전까지 2경기 연속 6이닝 2실점 QS호투를 전개해 투구 밸런스를 최고조로 조율했다. 비록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3.2이닝 3실점 조기 강판의 아픔을 겪었으나 최근의 완벽한 실점 제어력이라면 원정길 극복이 충분하다. 직전 경기 이도윤의 결승타와 노시환의 2타점 맹활약으로 5점을 짜낸 강타선의 사격 엄호 속에 연승을 조준한다.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을 완수하며 자책점 2점대의 짠물 조타술을 과시 중인 에르난데스와 구위의 위력 대비 이닝 소화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직전 등판 6실점으로 무너진 안우진의 선발 체급 차이는 원정팀이 우세하다. 서건창과 김웅빈을 필두로 장단 9사사구를 골라내며 기회를 엿볼 홈팀 키움 히어로즈이지만 최근 영점이 잡힌 에르난데스의 슬라이더 라인을 상대로 대량 적시타를 생산하기는 다소 버겁다. 오히려 최근 경기당 평균 5.8점을 생산하고 직전 경기에서도 이도윤과 노시환의 집중력으로 5득점을 짜낸 원정팀 한화 이글스의 강타선이 올 시즌 자신들을 상대로 실점 패배를 안았던 안우진의 치명적인 피안타 약점을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파고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선발 마운드의 확실한 최근 흐름 우위와 타선 화력의 격차를 앞세운 원정팀 한화 이글스가 경기 중반 주도권을 틀어쥐며 최종 승리를 거둘 것으로 확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