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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오타니 쇼헤이(32, LA 다저스)가 복귀를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최근 타격 훈련에 이어 이번에는 주루 훈련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오타니가 20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주루 훈련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1루에서 2루를 돌아 3루까지 진루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오타니의 부상 이탈 후 처음 실시하는 주루 훈련.
앞서 오타니는 지난 16일 타격 훈련을 시작한 바 있다. 오타니의 목표는 이번 정규시즌 내 복귀 후 타격감을 회복해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서는 것.
오타니는 지난 12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으나, 9일 자로 소급 적용됐다. 이에 오는 24일부터 복귀가 가능하다. LA 다저스가 정규시즌 5경기를 남긴 시점.
LA 다저스는 오타니가 정규시즌 내 복귀해 실전 감각을 회복한 뒤,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서기를 바라고 있다.
마지막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에 나서는 것이 베스트. LA 다저스는 28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를 끝으로 이번 정규시즌 일정을 마감한다.
단 오타니가 포스트시즌 경기 출전에도 차질을 빚을 경우, 이는 LA 다저스에 매우 큰 악재. 오타니의 존재감은 상대 팀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부상 전까지 시즌 130경기에서 타율 0.277와 30홈런 80타점 89득점 139안타, 출루율 0.380 OPS 0.902 등을 기록했다. 만족스럽지 않은 성적.
특히 오타니의 이달 성적은 타율 0.111 OPS 0.540에 불과하다. 물론 이와 같은 극심한 성적 하락세는 부상으로 인한 것으로 봐야 한다.
부상 복귀를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나선 오타니가 언제 돌아와 LA 다저스 타선을 이끌게 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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