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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루이스 렌히포(29)의 부상 이후 메이저리그에 다시 콜업된 송성문(3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볼넷과 타점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양 팀의 3연전 중 마지막 3차전.
이날 샌디에이고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4-5로 패했다. 이에 샌디에이고는 이번 탬파베이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최근 6경기에서 1승 5패.
더불어 최근 하락세로 포스트시즌 진출 역시 위협받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까지 시즌 72승 65패 승률 0.526을 기록해 와일드카드 4위에 머무르고 있다.
팀 분위기는 좋지 않다. 하지만 송성문은 지난 25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간 뒤 이날 메이저리그에 다시 콜업됐다. 6일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다시 밟은 것.
또 송성문은 이날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볼넷과 타점 1개씩을 올렸다. 우선 팀이 2-1로 앞선 7회 1사 3루 상황에서 우익수 방면 희생플라이가 나왔다.
이어 송성문은 팀이 3-1로 앞선 9회 2사 1루 상황에서 고의사구로 출루한 뒤, 더블스틸에 성공했다. 송성문의 시즌 13번째 도루.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3-1로 앞선 9회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가 동점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연장 11회 승부치기 끝에 4-5로 패했다.
송성문은 이날까지 시즌 63경기에서 타율 0.198와 1홈런 16타점 19득점 23안타 13도루, 출루율 0.304 OPS 0.562 등을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오는 1일부터 3일까지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3연전을 가진다.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한 송성문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도울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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