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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LAD 드디어 완전체 된다’ 글래스노, 재활 경기서 75구 ‘이달 말 복귀’
202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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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티비
타일러 글래스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치열한 내셔널리그 전체 선두 경쟁 중인 LA 다저스 선발 마운드가 더 강해진다. 타일러 글래스노(33)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임박했다.

글래스노는 16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소속으로 재활 경기에 나섰다. 총 3 2/3이닝 동안 75개의 투구.

이제 글래스노는 한 차례 정도 더 재활 경기를 치른 뒤, 메이저리그로 돌아오게 된다. 예상 복귀 시점은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원정 3연전.

즉 LA 다저스가 타릭 스쿠발-야마모토 요시노부-블레이크 스넬-타일러 글래스노의 선발진을 완성하게 되는 것. 여기에 오타니 쇼헤이도 복귀를 준비 중이다.

이는 사사키 로키의 구원투수 전환도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LA 다저스는 최근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가 크게 흔들리며, 마무리 투수 교체 가능성이 생겼다.

글래스노는 지난 5월 초까지 이번 시즌 단 7경기에서 39 2/3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한 뒤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이다.

부상 당시 글래스노의 조기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으나, 어느덧 공백은 3달이 넘었다. 메이저리그 최악의 유리 몸인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

단 LA 다저스는 글래스노의 공백에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은 것은 내셔널리그 지구 1위 3개 팀 중 2위 안에 드는 것.

글래스노의 역할은 이달 말 복귀해 9월과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 이는 LA 다저스가 압도적인 선수층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부상으로 이번 시즌 대부분을 부상자 명단에서 보낸 글래스노가 정상적으로 복귀해 LA 다저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