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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릭 스쿠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최근 침체에 빠진 LA 다저스를 살릴 수 있을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LA 다저스로 이적한 타릭 스쿠발(31)이 두 번째 선발 등판 경기에 나선다.
LA 다저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양 팀의 3연전 중 1차전.
이날 LA 다저스 선발투수는 지난 3일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서 1대 3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한 스쿠발.
또 상대는 디트로이트 시절 같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팀으로 매우 익숙한 캔자스시티. 이에 이날 LA 다저스 경기에 관심이 모이는 것.
특히 LA 다저스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침체에 빠져있다. 7연패 뒤 1승. 그리고 다시 패배. 이에 지난 10일까지 70승 48패 승률 0.593을 기록했다.
물론 LA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에 7.5경기 차 앞선 선두. 지구 우승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는 아니다. 문제는 디비전시리즈 직행이 어려울 수 있는 것.
지구 1위 세 팀 중 두 팀이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다. 3위 팀은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거쳐야 한다. 이에 지구 1위 세 팀 중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스쿠발은 지난해 캔자스시티전에 3차례 선발 등판해 1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0.95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단 통산 캔자스티전 평균자책점은 3.86으로 썩 좋지 않다.
이에 맞서는 캔자스시티 선발투수는 메이저리그 2년 차인 왼손 노아 카메론(27)으로 이번 시즌 6승 8패와 평균자책점 4.37을 기록 중이다.
스쿠발은 지난 3일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뒤, 5일 첫 경기 시카고 컵스전에서 6이닝 2실점 6탈삼진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캔자스시티전에서도 최소 퀄리티 스타트로 팀 승리를 이끌어야 하는 상황. 스쿠발이 LA 다저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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