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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 레이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는 5개 팀 중 하나인 탬파베이 레이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의 기세를 이을까.
탬파베이는 13일(이하 한국시각)부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월드시리즈 진출을 놓고 7전 4선승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를 가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탬파베이의 압도적 우위를 예상했다. 탬파베이는 30명의 MLB.com 패널 중 27명의 선택을 받았다.
또 탬파베이가 승리할 것이라 예상한 27명 중 무려 15명이 5차전에 승패가 갈릴 것으로 내다봤다. 비교적 짧은 시리즈가 될 것으로 바라본 것.
반면 클리블랜드가 승리한다고 말한 3명 중 2명이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이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클리블랜드의 조기 승리 예상은 단 1명.
이는 기본적인 전력 차이와 함께 ALDS에서 소모한 힘이 다르다는 것. 우선 탬파베이는 ALDS에서 뉴욕 양키스를 3승 무패로 완파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ALDS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2패 뒤 3연승으로 간신히 승리했다. 이 과정에서 구원진의 소모가 컸다.
이 예상대로 탬파베이가 클리블랜드에 승리할 경우, 지난 2020년 이후 첫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룰 수 있다. 또 구단 역사상 3번째 월드시리즈 진출.
탬파베이는 지난 1998년 창단한 뒤 월드시리즈에 2차례 진출했으나, 아직 우승 경험은 없다. 2008년 필라델피아 필리스, 2020년 LA 다저스에 패했다.
파죽지세로 뉴욕 양키스를 꺾고 6년 만에 ALCS 무대를 밟은 탬파베이가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해 계속 질주하게 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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